둥이 만나고 급하게 조리원 퇴소하면서 정부지원이있다는걸 알고 급하게 산후도우미를 신청해서 받고 만족한 후기 드려요..

급하게 선택했지만 카페에서 많이 보고 도움받아서 올립니다. 급하게 신청했지민 둥이인 만큼 관리사님 찾기가 힘들었는데 경력 많고 둥이를 보실 수 있는만큼 너무 잘 돌봐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1. 산모케어

일단, 둥이가 아무리 순하다고해도 조리원 퇴소후에 아이를 돌보기란 너무 힘든일이라 밤에 수유만 한두번해도 아침이면 좀비가 되더라구요~

첫날 관리사님 오시자마자 너무 힘들어하는 절 보시더니

일단 자고오라고 둥이들 맡아주시고 산모가 먼저 편안해야한다고 하셔서 저도모르게 스르르 잠이들고 일어났는데

아이들과 너무 잘 계시더라구요~

이후로도 저의 피로나 식사 등 저를 많이 챙겨주시고 말하지 않아도 친정엄마처럼 해주셔서 뭐 필요하다고 느낀게 없었어요^^ 관리사님 있을때는 아무것도 하지말고 쉬라고...ㅜㅜ

너무 감사했어요..모유수유하려고 엄청 노력했는데 산모가 피곤하지않고 잘먹고 잘쉬고 해야 잘 나온다고 하시고 반찬도 뭘 먹어야되고 뭘 먹으면 안되는지 잘 몰랐는데 목록 적어주시고 장봐놓으면 알아서 다 만들어주시고 아무튼 너무 편안했습니다.

2. 아이케어

둥이 전문 관리사님이시라서 경력이 대단하시더라구요~

보통 둥이는 관리사님 두분을 요청하거나 하는데 한분 요청드린경우는 경력자분이 오신다더니 관리사님.계실때 아이들 칭얼거리는 소리한번을 못들었네요~

관리사님 가시고 나서 우리아가들도 칭얼대는구나 했어요~

아이 수유하는 방법이나 트림시키는 법도 노하우가 있으시더라구요..

이런거 저런거 많이 배웠네요~ 아이가 커서 몸무게가 나가는데 노하우 덕분에 팔목에 피로가 좀 덜하네요..

목욕도 뚝딱 혼자 씻기시는데 목욕한지도 몰랐어요 ㅋㅋ

예방잡종가는날은 코로나때문에 관리사님이랑 둘이 소아과를 갔는데 혼자갔으면 정말 어떻게했을라나 싶어요..

수우시간이나 접종 후 아이케어등 자연스럽게 하고 왓어요~

제가 이용한 위드맘 업체에 박인숙 관리사님 추천드려요~

예약이 먾다고 들었어요..원하시면 빠르게 캐치하셔야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