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케어는 정말 첫째도 키워봤지만 다시 한번 배울게 많고 감사한 마음 뿐이예요!

항상 아침마다 2-30분 일찍 오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덕분에 첫째 어린이집 준비도 편히 할 수 있었어요^^

첫째도 너무 이뻐해주시고 퇴근전에 데리고 오지만 많이 못보고 가서 아쉬워하시고

첫째 먹을 반찬까지 신경써주시는 모습에 감동에 감동...밥도 너무 잘 먹고 이쁜짓만 해서

너무너무 이쁘다고 매일매일 칭찬까지 해주시고.. 정말 친 손녀처럼 이뻐해주셨어요~

여사님 안계셨으면 둘째 아기띠 하고 어린이집 등.하원ㅠㅠ 생각만해도 너무 힘들었을거예요~

(3주가 끝나면 하겠지만 너무 어렸어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더 더욱 산후도우미를 선택한것도 있어요!)

우리 여사님 덕분에 첫째 등.하원도 잘 하고 오전에 볼 일도 잠깐씩보고

잠깐씩이라도 햇빛을 쬐는 것 자체만으로도 좋았어요^^

아기케어는

저는 손싸개도 한달 지나서는 빼도 되고 손가락을 빨아야 두뇌발달에도 좋다고 하셨어요~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손싸개 발싸개 속싸개 모두 언제까지 해야되나...

고민이였거든요 ㅎㅎ

저희 집은 좀 선선한 편이라 온도도 딱 좋았고 태지는 자연스럽게

목욕하면서 떨어져 나가니 일부러 벗겨내지 말라 하셨어요~

트름시키는 방법이나 재우는 방법도 다시 한번 알려주셨고 도움이 많이 되는

꿀팁을 많이 알려주셨답니다~^^

애기 젖병도 일주일에 두세번씩은 꼭 열탕 소독 해주셨어요!

생각보다 엄마인 저도 일주일에 한두번도 할까 말까인데 말이죠 ㅠㅠ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이것만으로도 .....

그리고,

조리원에서는 하루 한두번 변을 봤는데 집에와서는 이틀에 한번 변을 보더라구요~

괜찮긴한데 너무 오래 못보면 애기가 힘드니까 틈틈히 배 마사지 해주시고 장도 양쪽 옆으로

살살 흔들어 주면 장 운동이 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응가도 편히 잘 하고 잠도 더 잘 자더라구요^^

우리 애기 한테는 꼭 이쁜사람~ 귀한사람~ 늘 다정다감하게 말씀해주시고

너무너무 예뻐해 주시는게 딱 보이더라구요~~ 저한텐 여사님이 귀한여사님 이십니다^^

(저 보다 더 ...... 너무 너무 이뻐해주셔서 헿헿^^)

마지막 날인데 어제부터 갑자기 5-6시간 밤잠을 자더라구요~

낮에 우리 여사님 사랑을 듬뿍듬뿍 받아서 그런지 50일도 안되었는데 푹 자더라구요!

걱정되서 일어나보면 곤히 잘자고 있고~ 정말 사랑을 듬뿍 받으면 아이도 그만큼 성장하는거

같아요^^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아기 목욕도 오후에 맘마먹이고 한 시간~한시간 반 후에 꼭 해주시더라구요!

정말 세심하게 꼼꼼히 닦아주시고 하루는 물로만 하루는 바스 사용~

이렇게 번갈아 가면서 해주시고 목욕하기 전에 기저귀 , 갈아입힐 옷, 수건 미리 준비 해 놓으시고

머리먼저 감겨주시고 나서 몸 담궈서 목욕 시켜주시고 ~ 애기도 울지도 않고 ㅎㅎ

( 제가하면 울고 ㅋㅋㅋ 넘어가고... ㅋㅋㅋ)

분유도 2-30ml 남기고 잠들거나 안먹거나 그래도 꼭 끝까지 다 먹여주시고~

정말 신기했어요 ~~ (제가 남은거 트름시켜서라도 먹이면 그냥 입 닫고........ㅋㅋ )

정말 신의 손이셨어요 ㅋㅋㅋㅋ

집안일은 저도 깨끗히 하려고 노력하지만 우리 여사님이 오시면 그냥

천국이 됩니다 ~ 청소는 안하셔도 된다고 했지만 너무 깔끔하게 쓸고 닦고 해주셔서

제가 할 일이 없었을 정도예요~

저도 집이 지저분하면 자꾸 신경쓰이는 성격인데 워낙에 깨끗하게 해주셔서

몸과 마음이 편해졌어요^^

빨래도 아기껏만 돌려주시면 된다고 부탁드렸는데도

첫째꺼나 제 옷까지 빨래 돌리거 있으시면 돌리라고 하시고...ㅠㅠ

건조기까지 해서 저보다 더 잘 정리해주셨어요~

식사는 우리 여사님이 음식경력이 20년 넘게 하셔서 그냥 믿고 드셔도 될 만큼

음식솜씨가 엄청 뛰어나세요 !! 저는 뿅......가서 레시피 알려달라고 하고 ㅎㅎㅎ

정말정말 이런 음식은 돈주고도 못 먹는 음식일 정도로 최고였어요!! 저한테는요^^

밑에 사진 보시면 아실거예요!!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최애음식이였어요!!

조금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일때는 애기가 푹 잠을 자야 해주실 수 있어요^^

아니면 제가 아기 잠깐 봐주고 그랬답니다^^

그래도 하나하나 정성들여서 해주시는 모습에 감동이였어요!!

음식은 정말 좋은재료도 재료지만 손맛과 그만큼에 정성이 들어가야 맛있는것처럼

우리 여사님이 산모님들 드시는 음식으로 정말 정성들여 생각하시는게 보이더라구요!!

밥도 새밥처럼 늘 해주시고~ 매일매일 한두가지 씩은 꼭 해주시고 먹고 싶은거 있으면

재료가 있는거에서 맛있게 만들어주셨어요!!

생각이 안날때는 여사님이 먼저 이것 저것 말씀해주시면 먹고싶은 재료 사다 놓으면

뚝딱뚝딱 금방 만들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정말 두부강정,깨드레싱,우엉강정 최고 였어요!!! 잘 접하진 못하는 음식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손이 많이가서 ㅠㅠ ....... 그래서 더 맛있었던거같아요!!!

소올찍하게 ... 조리원보다 더 맛있었어요 ......^^

간식은 전 제가 알아서 챙겨 먹었어요~~ 과일이나 떡이나 빵, 두유, 고구마 같은걸로

오후에 알아서 챙겨먹고 여사님도 같이 담소 나누면서 먹기도 하고요^^

음식준비 하시기 시작 하시거나 오후에는

계속 들어가서 쉬시라고 말씀해주시는데 저는 또 푹 못자는 성격이라

여사님과 말벗도 하고ㅎㅎ 정말 졸릴땐 들어가서 한두시간 자기도 하구요!

혼합 수유하는 중인지라 어중간하게 애기가 배고플때면 나와서 바로바로 직수하기도

하고 ~ 양이 안되서 모잘라할때는 분유로 먹여 주시기도 하고~

저보다 트름도 잘 시켜주시고 ㅎㅎ 잠도 잘 재워주시고 ㅠㅠ 정말 최고!!! 였어요 ㅎㅎ

혼자있었으면 정말 3주가 3년 같았을텐데.... 왜이리 금방가고 정말 3주가 3초 같은지...

시간이 너무 빨리간거같아 아쉬워요...... ㅠㅠ 믿기지 않을만큼 ㅠㅠ

첫째때부터 알았으면 그때부터 우리 여사님 만났을텐데요 ...

조리원 가지말고 여사님을 더 일찍 만날걸 후회 되기도 해요 ... ㅠㅠ

여사님도 저랑 신랑 애기들 모두 너무 이뻐해주시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1년을 하고싶다고 하시는데 ... 너무 감동에 마음이 울컥 했답니다..ㅠㅠ

기간이 끝나도 우리 여사님 잊지 않고 평생 마음속에 추억남길거예요~

그동안 너무 감사드리고 정말 정말 우리 여사님 사랑합니다 ...... ♥

인천지사 위드맘케어 오여사님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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