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외숙 관리사님과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던 3주의 시간을

공유하고 싶어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초산모였기에 사실 관리사님의 도움을 받기까지

많은 걱정이 있었습니다. 

특히 코로나 시국에 신생아를 낮선 분에게 맡겨야 하는 것에서부터

과연 우리 아기를 진심으로 아끼며 케어해 주실 분이 있을까라는

걱정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외숙 관리사님과 함께하면서 모든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일단 먼저 제가 가장 걱정했던 코로나 시국의 위생관리, 

신외숙 관리사님은 저의 이런 걱정을 잘 이해해주셔서

쉬는 날에도 대외 활동을 자제해주셨어요.. 

그리고 당연히 아기와 함께할 때는 철저하게 마스크를 써 주셨고

아기를 만지기 전에는 항상 알콜로 손도 소독하셨습니다 

그리고 경력에서 나오는 전문가적인 아기케어는

제가 믿고 맡길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안정적이셔서

관리사님이 계시는 낮 시간 동안에는 아무 걱정없이 푹 잘 수 있었습니다

또한 외부 활동도 무리없이 다녀올 수 있었어요.. 

특히 저희 아가를 친손주처럼 애정해주시는게 느껴져서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저 또한 관리사님을 친정 엄마처럼 따를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산모의 마음을 정말 편안하게 해주시는 분이세요

사실 초산에 모든 것이 처음이러서 두려웠던 저를 정말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해주셨고 육아 지식도 많으셔서 조언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식사 준비도 정말 잘해주셨어요

끝나는 마지막날까지도 맛있는 주먹밥을 해 놓고 가주셔서

저녁까지 해결할 수 있었어요.. 

사실 기간을 더 연장하고 싶었는데 

인천에서 저희 집(영등포)까지 거리가 너무 멀어 

부득이하게 3주만 하고 관리사님과 헤어지게 되었는데

정말 마지막 그 날까지도 붙잡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 좋으신 분이었습니다

(3주 동안 지각 한번 없으셨고 매일 10분 일찍 와주셨어요)

인천 사시는 분들께 

저희 신외숙 관리사님 적극 추천합니다 

관리사님이 계셔서 그나마 인간답게 살 수 있었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