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끝에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신청했고 그결과 대만족입니다~!

우선 쌍둥이를 돌보셔야 해서 오랜 경력이 있으신 분으로 배정 받았습니다.

10년 경력이 있으셨고 쌍둥이도 많이 담당하셨더라구요~!

그리고 자차로 출퇴근 하시는 점도 좋았습니다!

낮에는 제가 쉴 수 있도록 혼자서 쌍둥이를 잘 돌봐주시고, 음식도 제가 좋아하는 반찬 위주로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마다 주말동안 편하게 차려 먹을 수 있도록 미리 음식을 여유있게 만들어 주세요!

덕분에 주말에 육아 하느라 지쳐도 끼니는 거르지 않고 먹을 수 있었어요~

매일 9시 이전에 출근하시고 6시까지 풀로 아이 봐주시다가 가십니다. 오시면 바로 옷 갈아 입으시고 손도 깨끗히 씻고 마스크도 한 상태로 아이 봐주셔서 마음이 놓였어요.

그리고 하루종일 쉬지 않고 일만 하셔서 제가 좀 쉬면서 하시라고 말할 정도에요 ㅜㅜ

정리가 안되서 정신없는 저희 주방을 아주 깔끔하게 만들어 주셨어요~!

덕분에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출근하시면 제일 먼저 아기한테 인사해주시고.. 예뻐해 주시는게 눈에 보여서 마음 놓고 맡길 수 있었어요~!

관리사님 오시면 마음 편히 제 볼일 보고 낮잠도 푹 잘수 있습니다~

신생아 케어에 관해서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필요한 물건 구매할 때도 도움 많이 받았고.. 분유를 바꾸는 도중에도 배앓이 없이 잘 지나갈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기들이 잠투정이 있어서 힘들었는데.. 안지 않고 재울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4주라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고 이렇게 좋은 분 만날 줄 알았으면 추가로 더 신청할걸...하는 후회도 하고 있습니다..관리사님 덕분에 편하게 몸조리 잘 할수 있었습니다.

저는 무조건 제 지인들에게 관리사님 추천드리고, 분당 쪽에 계신 산모님에게도 강력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