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에 출산하고 퇴원후에 조리원에서 2주를 보내고 난 뒤 산후관리사님 3주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제가 관리사님 없이 아이 케어를 할 생각이었어서 고민하다가 남편의 설득으로 뒤늦게 업체를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카페에서도 그렇고 위드맘케어 후기를 보니 나쁜 후기도 없고 업체가 제일 크고 체계적으로 잘 되어 있다는 내용이 많아서 결정하게 되었어요. 제가 초산이라 경력이 많으신 관리사님을 원했는데 예약이 꽉 차있는 상태에서도 좋은 분을 연결해주시고자 상담하시는 분이 도와주셨어요. 일요일에 조리원에서 퇴소 한 후 월요일부터 오셨는데 아이를 정말 예뻐해주시고 이름도 계속 불러주시고 목욕도 잘 알려주시고 제가 모유수유를 하니 힘든 것을 공감해주시며 응원해주시고 위로해주셨어요. 물론 식사준비도 해주셨는데 재료가 많이 없는 상태에서도 맛있는 음식 뚝딱 만들어주시고 먹고싶은 것 장보면 만들어주신다고 하셔서 계신 동안 제대로 된 집밥 맘껏 먹었어요 ㅠ 빨래도 청소도 다 해주시구요. 제가 틈틈히 방에서 쉴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처음에 생각했던대로 산후관리사님 도움을 받지 않고 육아를 시작했으면 정말 힘들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ㅠ 마지막에 가실 때 둘째 낳게되면 또 와주시라고 부탁드렸어요! 산후도우미 업체 고민되시는 분들 위드맘케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