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추천으로 알게된곳인데 만족도 너무 높아서 나만알기 아까운 느낌이라 추천하려고 글써봐요ㅎㅎ 

임신하고나서부터는 산후도우미 추천글만 올라와도 집중해서 봤었는데 보면 볼수록 그리고 정보를 많이 알면알수록 고르기가 힘들었어요 

저의 친구들중에 산후도우미 도움을 받은친구들과 안받은 친구들 양쪽다 있는데 안 받은 친구들 엄청 고생했다고 하더라고요.. ㅠ그래서 저는

어차피 나라에서 지원도 해주니 이용하기로 마음 먹었었어요.

저는 보건소에 정부지원 등록을 하기 바로 전에 위드맘케어로 결정하고 등록했었어요. 

첫아이라 3주까지 지원을 받았었는데 초산맘과 경산맘의 차이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20주 부터 알아봐서 이런거 잘 몰랐는데 미리 알아보고 하시거나 아니면 저같이 잘모를때에는 전화상담할때 물어보셔도 자세히 알려주시더라고요.

처음에는 유형도 모르고 하니까 부담없이 예약금 10만원만 입금했었어요.

정부지원 3주 이후에도 이모님 너무 좋아서  자부담으로 이용했는데 비싸더라고요 ㅠㅠ

 이렇게 정부지원이 되니까 실제로 도움이 엄청나게 되는 느낌이었어요.. 

여튼 위드맘케어에서 산후관리를 받기로하구나서 도우미분이 오셨는데 첫날부터 아 안했으면 어떡할뻔했어 하는 생각이 절로 들정도로 일을 능숙하게 잘 하셔서 놀랐어요  

아이가 밤새 계속 우는데 아이 출산한지 얼마안되서 어찌할바를 모르겠는 거에요.. 분유를 줘도 울고 기저귀 갈아도 울고ㅠㅠ 

다음날 아침에  산후도우미분이 아이를 봐주셨는데 울음뚝 아이도 잠이 들어서 너무 놀랐던 마음이 안심을 찾았었네요 

알고보니 방안에 온도와 습도가 안맞아서 울었던 거더라고요. 정말 온습도는 생각도 몰랐는데 ㅠㅠ

이때 저는 놀랐지만 아이를 봐온 경력이 많으신 도우미분은 능수능란하게 대처해 주셔서 진짜 한숨 놓았답니다 

이모님이 아기를 워낙 잘 봐주시니 집앞에 산책로가 있는데 아이를 맡아주셔서 마음 놓고 산책도 거의 매일 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따뜻한 봄바람 풀내음 맡으면서 산책하고 돌아오면 맛있는 밥도 차려주셔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ㅋㅋ 

제가 쿠팡으로  먹고싶은 음식 재료를 사놓으면 최대한 해주시려고 노력해 주셨는데 저는 나물반찬을 워낙 좋아해서 주로 맛있는 나물반찬과 산모한테 좋은 국종류를 많이  해주셨어요~~! 

요리를 잘하셔서 늠 맛있었다능 ㅎㅎ 

이때가 진짜 꿀 타임 이었어요 

지금은 아이보랴 집안일하랴 하루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겠으니까요ㅋㅋ 

경험이 많으시기에 산후도우미분이 알고계신 육아 꿀 정보도 많이  공유해주셔서 이번기회에 여러 정보도 알게됬구요~, 아이키우며 아주 유용하게 잘 활용하구 있다니까요 헤헤ㅎ 

임신했을때는 아이 목욕하는것도 처음인지라 다 잘할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도우미분이 씻기는것도 안정되게 씻겨주셔서 깨알같이 배웠구요.. 저도 요즘 똑같이 따라하고 있어요ㅎ 

여기는 일단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는것도 장점이라 제후기보고 궁금하시면 부담없이 전화상담을 먼저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퀄리티 높은 관리를 받은것같아 아주 강추 강추합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