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7월에 토끼띠딸을 출산하고, 2021년10월에 첫째 낳고 이용했던 산후도우미 업체인 “위드맘케어”에서 첫째때 와주신 관리사님 그대로 지정하여 한달간 보낸 찐 후기입니다!!!!

첫 째 때는 육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막중한 책임감으로 인하여 늘 불안하고 아득하였는데 관리사님께서 수유텀도 잡아주시고 육아에 대한 조언도 해주셔서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요~! 게다가 아기를 정말 저희 친정부모님보다도 이뻐하여서 기간이 끝난후에도 항상 생각나고 그랬었어요.

그래서 저는 애기 두명을 낳을 계획이었기에 둘째를 낳으면 무조건 이 관리사님 지정으로 한달을 해야겠다! 다짐했었어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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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찌는 사랑이라던가요. 맞아요. 그치만 첫째와 같이 키우는건 정말 너무너무너무 힘들긴 하더라구요^^...

터울이 어떻든... 힘든건 힘든거더라구요ㅠㅡㅠ

그래도 한달간 관리사님께서 맛있는 점심도 차려주시고 아기도 정말 저보다 잘 봐주셔서... 산후조리에 너무 도움이 되었답니다^^

워낙 인기 관리사님이시라 둘째 생기자마자 산후도우미업체에 연락할 정도였어요~! ㅎㅎ

요리면 요리, 아기케어면 케어, 청소면 청소, 심지어 인품도 훌륭하셔서 저희집에 애둘 외에 개들도 3마리나 있는데 화 한번 내지 않으시고 제가 개들을 혼낼때에도 혼내지말라며.. 말리시는 인품이십니다ㅜ(개가 짖어서 아기가 놀라면서 깨서 제가 개를 혼내는 경우가 있었어요~)

게다가 시간보다 일찍오시는 부지런함도 있으시고, 고우시고, 우아하세용~

두번이나 만나다보니 이런저런 얘기도 해서 그런지 정이 많이들어 이번에 마지막 날엔 저희 둘다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많이큰 첫째도 하원하고오면 사랑으로 보듬어주시고 정말 감사했어요..

정말 내돈내산 찐 후기이니 꼭!! 예비맘들은 미리미리 관리사님 찜꽁해두시길 ㅎㅎㅎ

긴글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세상의모든어머니들.. 오늘도 육아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내일도 힘내보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