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산후도우미를 고려하고 계신 맘들께 공유 드리고자 글 남깁니다!!

저는 첫째 출산때는 패기 있게 무슨 관리사를 쓰냐며

혼자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엄마가 도와주신다고 하셔서 당연하게 관리사를

생각하지 않고 첫째는 도움 없이 키웠습니다.

그런데 신생아 키우는 일이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육아는 세상에서 진짜 제일 힘든일인거 같아요 제가 겪어본 것중에 가장 힘들일입니다 정말

부모님의 도움에도 결국 아기는 울고불고 초보맘 결국 멘탈 나가고

손목 부터 온몸 다 아프고 종합병원 신세에

밥 먹고 치우고 청소하고는 꿈도 못꾸는 진짜 아기와의 전쟁이였습니다.

엄청난 고생으로 둘째는 몸조리를 최우선으로 무조건 관리사를 첫째로 염두하였습니다.

하지만 첫째때도 그렇고 관리사 좋은 분 만나는 일이 복불복이라고 하고

워낙 만족하지 못하는 후기도 많이 봤고 내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맡긴다는 것에

워낙 걱정많은 성격이라 고민이 많았습니다.

업체들도 사실 너무 많고 후기도 다 똑같고해서 고민끝에

'위드맘 케어' 업체를 선택 하였습니다.

정말 걱정반 만족에 실패할 것을 반 염두해두고 두근두근 관리사님 만나는 날이 정해졌고

만나기 하루전날 관리사님께 인사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처음 위드맘 케어의 '봉수영 관리사님'을 만났 뵀습니다.

할머니 같은 분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젊고 예쁘시고 너무 인상이 좋으셔서 조금 놀랐었습니다.

그렇게 첫 인사를 지내고 저는 20일을 정부도움을 받아 관리사님과 지내게 되었습니다.

걱정은 정말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저는 첫째를 경험했기에 더욱 와닿았는데요

어서 힘드실텐데 쉬시라고 관리사님의 말에 처음에는 쭈뼛쭈뼛 어색하고 걱정되어 잘 쉬지 못했는데

금방 관리사님 오시면 바로 쉬시라고 어서 쉬시라는 말씀에

저는 편하게 씻고 푹 자고 관리사님 계시는 시간 동안 정말 푹 잘 쉬고

그렇게 쉬는 동안 관리사님은 오전에 집 청소, 빨래, 설겆이 밀린일들을 다 해주시고

오셔서 아침식사 여부부터 챙겨주시고 점심은 맛있는 한상 차려주시고 저녁에 먹을 국과 반찬까지 항상 다 해주시고

주말에 먹을 음식까지 미리 다 챙겨주셔서 정말 몸조리에 음식 걱정없이 잘 있었습니다.

음식도 어찌나 빠르게 맛있는 음식들을 가득 해주시는지

정말 모든 음식들이 맛있었습니다. 음식솜씨도 최고 !!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아기를 정말 많이 사랑해주셨습니다.

정말 관리사님의 아기인 것처럼 너무 사랑해서 아껴주시는 마음이 가득 느껴져서

제가 다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엄마인 저도 정말 미칠것 같이 힘들땐 화가 참아지지 않는데 아기가 갑자기 칭얼댐이 많아지고

잠도 안자고 너무 힘들을것 같을때도 엄마인 저보다 사랑으로 않아주고 아기 걱정만 해주셨습니다.

너무나도 만족 스러웠고 무엇보다

관리사님과 있는 시간 편하게 쉬는 것은 물론 잠깐잠깐 나누는 대화도

육아로 무너진 멘탈에 즐거운 수다 시간이였고 정말 관리사님 계신 시간이 힐링 시간이였습니다.

저는 너무 만족스러워 20일을 더 연장하였고

편안한 마음으로 쉬는건 물론 외출도 할 수 있었고 아기도 사랑으로 무럭무럭

너무 예쁘게 자랐습니다.

정말 아기도 좋은지 관리사님께서 돌봐주시면 엄마인 저보다

더 잘 웃고 잘먹고 편히 자고 항상 관리사님께 알려달라고 할 정도로 믿고 의지 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정말 너무 슬퍼서 울고 말았습니다 ㅠㅠ

정말 후기 이런거 잘 안쓰는데 너무 감사하고

저희는 그냥 스치는 인연이 아닌 소중한 인연이 되어

제가 산후도우미에 대한 걱정을 했던것처럼 걱정하실 산모님들을 위하여

진심을 담아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남깁니다.

감사 했습니다 위드맘케어 봉수영 관리사님!! 또 뵐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