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목감살고 둥이에 10월에 셋째 출산한 경산모예요.

출산후 조리원2주하고 산후도우미 4주이용했는데

처음에 다른업체를 관리사님을 이용하다 건강상어 이유로  교체요청을 했고 바로 다음주부터 위드맘케어 업체에서 두번째로 오신 최진숙 관리사님 오셨어요.

첫 인사를 나누는데 첫 느낌이라는게 전 틀리지않거든요.

첫느낌부터 좋으신분이라는게 느껴졌어요.

왠만하면 성격상 이런 후기 잘 안쓰는데 너무 만족해서 4주하고 자부담으로 3주 더 연장까지 했네요.

음식솜씨에 아기돌봐주시는 스킬, 그리고 친정엄마보다 더 편해서인지 제 개인적인 이야기까지도 편안하게 말할수 있었어요.

아기를 너무 예뻐해주시고 항상 눈맞추며 이야기해주시고 출근도 10~15분 미리 오셔서 옷갈아입으시고 마스크에 청결에 신경써주시는 모습도 너무 좋았어요~ 식재료를 깜박하고 주문 안했을때도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로 뚝딱 만드시는 모습보고 놀라웠고 음식도 골고루 해주셨답니다. 맛은 뭐 말안해도 넘 맛있게 먹었어요.^^

게다가 제가 목감기로 목이 아팠는데 다음날 관리사님이 목에 좋은 차도 만들어주셔서 가져다주시고 집에 있는 황태채, 빵, 떡, 무, 매실, 김밥까지 집에 있는 재료들도 챙겨서 만들어주시고 먹으라고 가져다 주시기도 하셨어요~

근데 이렇게 천국같던시간이 이제 일주일정도 밖에 안남았네요ㅜㅜ

저희 관리사님 오신 둘쨋날부터 셋째를 안심하고 관리사님한테 맡기고 그동안 볼일못본것도 다녀오고 

감기몸살로 영양제 수액도 편안하게 맞기도 했네요^^  

정말 계속 연장하고싶은데 헤어질생각하면 너무 아쉬워요ㅜㅜ

마지막날 우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ㅜㅜ

저희 둥이들도 관리사님 너무 좋아하시고 관리사님도 둥이들 예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꿈같은 시간이 점점 지나가고있어 아쉽지만 

이렇게 좋으신분이 오셔서 이건 정말 후기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목감이나 안산사시는  산모님들  최진숙관리사님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