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혜경 산후조리 관리사님 추천드립니다. 

저는 첫째도 이 이모님께 맡겼었는데 너무 살갑게 잘해주신 덕분에 도움 많이 받고 조리 잘했네요.ㅎ 헤어질때 너무 아쉬웠고 종종 제가 애기 사진 보내면 너무 반가워해주시고 하며 좋은 인연이어왔는데요. 

제가 연년생으로 둘째 아들 출산하면서 콕 짚어 엄혜경 관리사님께 꼭 조리 도움 받고싶다고 업체에 연락드려서 이렇게 다시 찾아주셨어요ㅡ 저는 4주도 받고 싶었지만 이모님 스케쥴상 3주만 가능하셔서 3주 만났구요. 남편의 늦은 퇴근과 둘째 하원 관련해서 배려해주셔서 요일별로 출퇴근을 30분씩 늦추어 힘든 저녁시간대 잘 보낼 수 있도록 맞추어 주셨어요. 

가장 좋은 점은 아침에 오시면 손 씻으시고 아기와 첫째 아기 꼭 예쁘다고 인사하시며 반갑게 토닥토닥 해주시더라구요. 의식처럼 항상 그렇게 반갑게 예쁘다 하시며 하루를 시작하니 아이들이 참 좋았을 것 같아요. 

반찬도 맛있고 깔끔하게 잘 해주셔서 집에서 밥 잘 안먹는 남편도 덕분에 식사 더 잘 챙겨 먹으며 3주를 보냈네요. 

첫째가 있어 애기반찬 간 약하게 해서 따로 해주시기도 하고 맛있는 반찬은 레시피도 친절하게 공유해주셨어요. 

셋째는 안 나을거지만 그래서 다시 몸조리로 뵐 일은 없겠고 없어야겠지만 그래도 항상 감사한 맘으로 종종 애기 사진 보내드리며 행복과 안녕을 빌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