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사 | 최영옥 산후관리사님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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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ANESSA 작성일23-12-19 15:30 조회1,976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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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명: 박진선
신청과정
지인의 소개로 위드맘케어를 추천받아 출산 예정일 40일 전에 보건소에서 지원금 확인을 받고 업체에 따로 연락해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지인의 추천해주신 분을 따로 지정하진 않았고(지정 시 추가금 발생)
다행히 유형도 좋게 나와 본인부담금이 적어 베이직으로 3주 진행하였습니다.
결제는 지류화폐가 가능하다고 해 서비스 시작일 전에 업체에 방문하여 직접 결제하였습니다.
다른 후기들을 읽어보니 급하게 신청하면 신청 가능한 업체가 없다하니 산후조리원이랑 산후도우미업체는 가능하면 일찍 신청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추천 이유(위드맘케어_최영옥 산후관리사님)
1. 아기 케어
관리사님이 오시고 아기 목욕 시키는 방법, 재우는 방법, 달래는 방법, 놀아주는 방법 등등 여러가지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관리사님 계시는 동안은 선생님께서 3~4시쯤 해주셨고 옆에서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특히 초반에 태열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온습도가 기본이라고 말씀해주셔서 온습도 조절하니 태열이 많이 완화되었어요! 초반에는 모르는 사람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아기를 케어하는 모습을 보고 외출도 종종 다녀오곤 했어요~~
2. 식사
산후조리원을 나오면서 했던 가장 큰 걱정이 식사였는데 서비스 시작 전날 준비해야 하는 재료들을 알려주셔서 미리 준비해놨습니다.
처음 오셔서 준비한 재료로 점심을 푸짐하게 차려주시고 냉동실에 묵혀놨던 재료들까지 꺼내서 요리해주셨어요. (저는 이 점이 가장 맘에 들었어여!)
관리사님 덕분에 점심밥을 푸짐하고 느긋하게 먹었습니다 :)
특히나 기억에 남는 음식은 물김치인데 모유수유할때 빨간음식 먹어도 된다고는 하지만 불안해서 잘 안먹니 물김치를 담가주셨어요~~ 정말 맛있슴니다.
그 외에 집에 있던 처치곤란 밤이나 고구마도 군것질거리로 뚝딱 만들어주셔서 출출할 때마다 먹곤했어요 ㅎㅅㅎ
3. 휴식
저같은 경우는 남편 새벽 출근이 종종 있어 혼자 밤에 1~2시간 간격으로 계속 깨야하다보니 낮에 안쉬면 진짜 힘들더라고요 ㅠㅠㅠㅠㅠ
관리사님께서 아침에 출근하시면 바로 제가 쉴 수 있도록 해주십니다. 매일 갈아주시는 콩물과 과일을 먹고 한숨 자고 일어나면 점심 식사를 차려주시고 중간에 애기가 배고파하면 깨워주시고 제가 직수하는 동안엔 쉬지 않으시고 집안일아을 해주셨어요~~
수유 끝나면 트림도 직접 시켜주시고 다시 쉴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관리사님 덕분에 낮에는 푹 쉬기도 하고 중간중간 개인 일도 보고 밤에는 아가를 돌볼 수 있었어요!
솔직히 저는 좀 내향적인 스타일이라 걱정 반 기대 반이었는데 초반에는 분명 100프로 만족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대화를 통해 조정하고 그 과정에서 아가가 아닌 다른 사람과의 대화로 외롭지 않은 시간들이었던 것 같아요. 관리사님과 수다 떠는 시간들도 너무 즐거웠어요. 추가로 물려받은 아가 옷이 많았는데 당장에 필요한 옷들을 따로 빼주시고 접종 때 병원을 동행해 케어해주신 점도 감사합니다.
위드맘케어와 최영옥 산후관리사님을 강추합니다 ☺️
https://m.cafe.naver.com/imsanbu/68953511
https://m.cafe.naver.com/rumorxfile/1217885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산모님 안녕하세요^^
저희 위드맘케어 안양지사를 이용해주셔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육아하시느라 바쁘신 와중에도 따뜻한 후기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최영옥 관리사님께서 후기글 보시면 정말 뿌듯해하실 것 같아요~^^
우리 산모님 댁에 항상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