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사 | 대전 서구 우명희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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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호맘11 작성일23-12-20 23:35 조회2,18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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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월에 출산하고
지난 주 아기 100일을 맞이하고 이제서야 남기는 산후도우미 업체 후기입니다.^^
3주동안 함께해주셨던 관리사님은 우명희 관리사님입니다.^^
지인에게 추천받은 업체였고, 3주(9월 말~10월 중순) 이용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
어요
처음 전화 상담을 진행해주실때도 제가 궁금한 점을 여쭤보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고,
초산이다보니 저는 아기 케어가 중요한 점을 말씀드렸어요.
저는 조리원 2주를 하고 나와서 주말을 지나 월요일부터 이모님이 오셨는데요,
오시자마자 옷을 갈아입으시고 앞치마를 두르시고,
아침을 먹었는지 여쭤봐주셨어요. 집에 있는 재료로 아침을 든든하게 차려주시고
아기와의 첫인사를 나눴던 기억이 나네요.
이모님이 요리 솜씨가 정말 좋으셨어서 해주신 음식들 모두 맛있게 먹었어요!
이모님께서 오시면 아침에도 반찬을 2~3개 바로 만들어 주시고,
제가 아침 먹을 동안 아기의 지난 밤을 여쭤봐주시며 아기를 정성스럽게 돌봐주셨어요.
처음에는 저도 적응이 필요해 아기를 옆에서 같이 돌보았는데요,
시간이 지날 수록 이모님을 믿고 아기를 맡기며 새벽에 못잔 잠을 충분히 잘 수 있었어요.
이모님 계시기에 미용실도 잠깐 다녀오고, 산책도 잠깐 다녀오고, 출장 마사지도 받을 수 있었어요,
아기가 잘 때 청소 및 집안일을 봐주시고, 반찬이랑 국도 넉넉하게 매번 만들어 주셔서
퇴근하고 온 남편도 같이 챙겨 먹을 수 있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반찬도 꼭 물어봐주셔서 만들어주시고, 저희집 식재료들도 다양하게 영양가 있게(냉털도 해주셨어요^^) 만들어주셨어요!!
지금은 낮잠도 길게 자는 아기지만 그때 당시 토끼잠 자던 아기여서 이모님께서 잠시도 쉬실 시간 없이
계속 돌봐주시고 챙겨주셨어요. 책도 읽어주시고, 동요도 불러주시고 늘 아이의 이름을 진심을 담아 불러주시며 예뻐해주셨어요.
아기가 어리다 보니 소화가 잘 안되어 많이 게우기도 했는데,
이모님께서 퇴근하고 가셔서 유튜브로 찾아보신 내용을 다음 날 알려주시기도 하고..
저희 아기를 위해서 찾아보셨다는 거에 감동이었어요.ㅜㅜ
이모님 덕분에 3주동안 몸을 회복하면서 아기를 돌보는 방법을 배웠던 거 같아요.
밥도 정말 잘 챙겨먹을 수 있었구요.^^
출산 후 조리원 2주, 산후 도우미 3주하니 아기가 50일이 다 되었더라구요..^^
초산맘에게는 정말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ㅠㅠ
마지막날 이모님과 인사하며 헤어지던 날이 지금 글을 쓰면서도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이모님이 가시고 며칠 뒤 아기랑 책을 보다가 편지를 늦게 발견하고 또 눈물이...
그리고 진짜 진짜 친절하신 위드맘케어 직원분들 덕분에 좋은 이모님을 만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 이모님 요리 솜씨 자랑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시 먹고 싶어요ㅠㅠ 그리워요ㅠㅠ
댓글목록
대전세종지사님의 댓글
대전세종지사 작성일
산모님 안녕하세요 ^^
저희 위드맘케어 대전세종지사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바쁘신 가운데 정성스런 후기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후기글에 저희들도 힘이 납니다!
언제든지 필요하실때 다시 찾아주시면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