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산인데다 양가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닌지라 산후도우미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후기도 여럿 찾아보고 인터넷으로 업체 홈페이지 들어가서 비교도 해보고 상담도 받았어요.

상담할 때 친절하고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까지 잘 설명해주는 업체 2군데로 추렸고 

그중에서도 더 마음이 가는 곳을 고른 게 위드맘케어였어요. 무엇보다 혹시나 산후도우미 선생님이랑 안 맞으면 어떻게 진행되는지 물었을 때 교체부분도 설명 잘해주셨구요.

중점을 둔 게 아이케어였는데 선생님이 베테랑이셔서 

아이의 울음신호가 배고픈건지 졸린건지 등등 바로 알아채주신것도 좋았고

선생님 자체가 조용조용하신 것도 정말 좋았어요. 

아기 목욕도 배우고 요리도 먹고싶은거 있는지 체크해서 해주시고 

무엇보다 따뜻하셔서 좋았어요. 

둘째 낳으면 또 찾는 산모들이 많다 들었는데 그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후기를 보면 좋은 후기 안 좋은 후기 다양하지만 

저는 아기 신생아때 믿을 수 있는 최재숙선생님과 지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