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에 아가를 출산하고 산후도우미가 가장 큰 고민거리였는데 지인이 위드맘케어를 추천해주셔서 위드맘케어에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신청하게 되었어요. 어떤 분을 만나게될지 걱정이 많았는데, 너무 좋으신 관리사님을 만나서 편안한 3주를 보냈네요. 위드맘케어 이*희 관리사님을 추천하고 싶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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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기케어

초산이라 아기가 울 때 어떻게 다뤄야하는지 뭐가 문제인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관리사님이 척척 아기 울음의 원인을 파악하시고 빠른 대처를 해주시는 것 보고 3주가 지난 지금은 아가가 뭘 원하는지 조금은 알 수 있게 된것 같아 너무 감사하네요.

2. 식사 준비

아직 몸이 회복이 덜 된 산모라 밥을 차려먹는다는 건 상상이 안되었는데 집에 있는 재료로 뚝딱뚝딱 반찬과 국을 끓여주시는데 응용솜씨가 어찌나 대단하시던지 살림의 내공이 느껴지더라고요. 제가 먹지않고 버려져가는 식재료로도 감칠맛나는 반찬이 만들어지고.. 먹고 싶은 음식은 재료를 준비해 놓으면 제가 상상했던 음식을 차려주셔서 매일 매일 식사가 즐거웠어요.

3. 청소 및 빨래

저는 워낙 깔끔한 성격이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칼각을 잡으며 침구를 정리하는데요. 관리사님도 저 못지않게 깔끔하신 분이라 제가 말씀드리지 않아도 청소기며 물걸레며 필요에따라 청소를 해주셨고 늘 집을 청결한 상태로 유지시켜 주셨어요. 아기 빨래 뿐만아니라 어른 빨래도 분리해서 세탁해주시고 빨래는 또 어찌나 이쁘게 접으시던지 빨래가 정리되어 있는걸보면 기분이 좋더라고요.​ 

이제는 모든 서비스가 종료되어 관리사님과 헤어져 너무 아쉽고 아가와 둘이 남겨져 너무 막막하네요. 잠시나마 관리사님 덕분에 행복했고 편안했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늘 건강하세요.

예약자명 추민실 관리사님 이남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