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출산하고 집에 온 이후로 지금까지 재료만 준비해놓으면 이모님께서 식사도 다 준비해 주시고 반찬거리 걱정도 없이 넉넉히 해놓고 퇴근하셔서 너무 편하게 살았더니 벌써 적응이 되어버렸나봐요

얼마 안지났는데 벌써부터 그리워 집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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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때는 산후도우미 서비스 자체가 있는줄도 몰라서 친정엄마가 도와주셨는데

요번 둘째땐 산후도우미 이모님 도움을 받았어요

보건소에서 준 업체 목록 중에 위드맘케어로 연락 드렸고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믿고 신청하였습니다. 첫째추가금이 있다고 해서(1일5천원이였어요) 큰아이 어린이집 가는데

왜 추가금 받는지 궁금했는데 큰아이 음식이나 빨래때문이라고 하셨어요

맘카페 산후도우미 후기 찾아보니 큰아이추가요금은

위드맘말고도 딴업체도 대체적으로 받는거같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5천원 추가요금 냈는데

생각보다 기대이상으로 큰아이한테도 여러양면으로 많이 챙겨 주셨어요!

​저희집에 오신 이모님은 김정희 이모님이셨고 인상도 좋으시고 경력도 많으셨어요!!

이모님께서 등원,하원도 시켜주셔서 편하게 쉴 수 있었고 이모님이 첫째도, 그리고 둘째도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가 낯을 가리는 편이라 실제로 감사하단말을 못드린게 맘에 걸려서 후기에라도 써봅니다 ㅎㅎ

저는 표현을 못하는 편이라 아마 표현을 더 많이 했으면 더 이모님과 친하게 잘 지냈을것 같은데 이모님이 성격이 워낙에 좋으신편이라 아이들이랑 웃으시고 집안 분위기가 항상 좋았어요

큰애가 이제 3살이니 정말 힘든 나이인데 출산직후에 이모님이 봐주셔서 저는 너무나 편안하게 잘 지냈어요

집안에 장난감이 매일 널부러져 있었어도 이모님은 짜증 하나를 안내시고 다 치워 주셨거든요

처음엔 맘이 좀 불편해서 제가할게요 라고 말씀드렸지만 이모님께서는 웃으시며 산모님은 편히 쉬시라고

본인이 하면 된다고 말씀해 주셔서 오히려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추가요금을 내니 그냥 편하게 맡기기로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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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사지 부를때에도 이모님이 있으니 믿고 맡길 수 있어서 편하게 마사지도 받았습니다

마사지 받고 나오면 이모님이 첫째 하원하러 가시고 그때 둘째 잠깐 보고, 이모님 오시면 전 다시 쉴수있었어요

핸드폰으로 아이들방에 캠 연결해놓고 수시로 볼수있어서 이거 찐으로 좋았어요 이거 아니었으면 아이들 울때마다 방에서 자꾸 나가야 했을수도 있으니까요

캠으로 보고있으니 이모님이 아이들한테 어떻게 대하시는지 한눈에 알수있어서 정말 편하구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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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아이들 보시니까 마스크를 쓰고계셔서 제가 마스크 안쓰셔도 된다고 했어요 백일해 접종도 이미 하셨고 감기 안걸리게 노력한다고 하시는거보고 집안에서는 답답하니까 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래도 항상 노력하시는 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부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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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집에 온지 얼마안되서 집이 낯설었는지 진짜 자주 울었는데 오랜만에 신생아 보는거라 아픈거 아닌지 처음에는 구분이 안갔는데

이모님께서 안아주시고 놀아주시니 금세 울음도 그치더라구요 왕신기 ㅎㅎ

저도 지금은 많이 늘었지만 초반에는 예민한 아기를 어떻게 봐야하는지 덜컥 겁이 났었는데 이모님보고 따라하면서 아기 울음 그치게하는것도 이제 어느정도 빨리 반응할수 있게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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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배꼽도 초반에는 소독해줘야 한다는걸 알고는 있었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몰라서 막막했었거든요 그래 이모님의 도움을 받았는데 배꼽소독도 열심히 해주셨어요

아기 감기걸리면 고생한다며 감기 안걸리게 세심하게 신경써주시는 마음 많이 느껴서 정말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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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좋아하는 반찬도 해주시고 식사도 매번 맛있게 차려주셔서 제대로 쉬었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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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동안 이모님과 저희 큰아이도 정 많이 들어서인지 이모님 내일부터 안온다고 말하니까 큰애도 울먹울먹...ㅋㅋ

저도 표현을 못해서 그렇지 이모님과 같이한 시간동안 정이 많이 들어서 괜시리 울컥했습니다.

너무 좋으셨던 위드맘케어 산후도우미 김정희이모님!! 셋째계획은 없지만 만약 셋째가 찾아온다면 다시한번 뵙고싶어요!

위드맘케어 김정희 산후도우미 이모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