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I 였다가, 아기 둘 낳고 초극 I 가 된 아기 둘 엄마입니다!

온라인에서도 극 내향인이라 원래 추천글을 잘 안 쓰고 추천만 받는 쪽이었는데,

이번에 한달 넘는 기간동안 관리사님과 함꼐 지내면서

관리사님께서 아기 너무 신경써서 봐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꼭 다른 분들께도 추천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회복이 빠르기는 했지만 아기가 둘이기도 하고,

제왕절개가 아무래도 조리원 이후까지도 움직임이 자유롭지는 않은데다가

첫째때 마음이 잘 안놓여서 관리사분 없이 신생아기간 보낸게 좀 아쉬워

확실하게 쉬고 몸조리하겠다는 마음으로 산후 플랜(?)을 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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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부모님+시부모님 상주로 집에 오셔서 첫째 봐주시고,

산후조리원2주후에 관리사분이 4주계시는 나름 알찬계획으로 위드맘 케어에 예약해서

김은정 관리사님의 도움을 받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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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관리사님 도움을 받은 다른 집에서 관리사님과 잘 안맞는 케이스를 많이 보기도 했고

앞서 이야기드린대로 제가 극 소심한 내향형사람이다보니

처음에는 관리사분께서 오히려 상황적으로 어렵지 않을까 좀 걱정스럽더라구요ㅠㅠ

또 친정부모님이나 시부모님이 상시로 계시는 집에 오시는거다보니

혹시 그부분도 부딪히시는게 없을지 그래서 이래저래 신경쓸게 많아서 전처럼 못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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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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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양가부모님이 봐주시니 당연히 편했고,

제가 새벽에 신생아를 보다보니 아예 관리사님이 와계시는 낮시간때 (9시에서 4시정도까지) 잠을 자는데,

관리사님 계시는동안에 신생아케어, 식사준비나 활동장소 청소, 아무것도 신경안썼고

관리사님 가실때마다 아기 컨디션 + 집안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일어나서 나올때도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아기에게 세심하게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아기랑 말을 하시는건지!

아기가 불편하지 않게 해주셔서 아기가 너무 컨디션이 좋았던게 제가 다 즐겁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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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님이 아기 봐주신 이후에 아기가 뽀얗게 뽀실뽀실 잘웃고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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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바쁘게 챙기시는 와중에 필요한것 (빨래나 아기 젖병 포함한 설거지? 청소 등) 알아서 착착 챙겨주시고, 워낙에 손도빠르고 일을 잘하셔서 그시간대 같이 계신 양가부모님들께서 다들 입이마르게 칭찬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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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신경쓸 부분이 정말 거의 없었고, 오시는동안에 방에들어가서 자는게 그렇게 천국같았습니다!!

너무 아쉬워서 첫째 어린이집 적응기간까지 시간을 연장해서 이번주까지 같이 계시는데

집에 오실때마다 천군만마를 얻는 기분이에요!! 

위드맘케어 김은정 베테랑 관리사님 완전 강추드립니다!!

관리사님 넘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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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처음 상담때부터 신경써서 챙겨주신 지사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산후조리 너무너무 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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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회복해서 열심히 육아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