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위드맘케어 서비스를 이용했는데요, 서미순 관리사님을 배정 받았습니다.

다른 무엇보다 아이를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분이 오시기를 희망했는데 서미순 이모님께서는 아이뿐만이 아니라 저의 몸 회복과 남편의 저녁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주셨습니다. 첫날에 인사를 드리는데 밝고 선한 에너지가 느껴졌고 아기를 대하시는 태도에서 왠지 모를 신뢰가 생겼습니다. 씨씨티비는 확인할 필요가 없이 온전한 휴식에 집중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모님께서는 아이를 너무 좋아하시기에 이 직업을 선택하신게 느껴졌습니다. 아기를 너무 예뻐해주셨어요. 아이가 갈수록 칭얼거림이 늘었는데 전혀 짜증내시지 않고 오히려 “왕자님~,ㅇㅇ아~ ” 스윗하게 말을 거시면서 돌봐주셨습니다. 주말에도 아기가 잘 있는지 여쭤봐주시고 아기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해주시며 책 선물도 해주셨습니다. 

먹고싶은 메뉴 재료를 사놓으면 이모님께서는 뚝딱 만들어주셨습니다. 너무 싱겁지도 짜지도 않고 제 입맛에 맞았어요 ㅎㅎ 음식에 필요한 재료를 사놓기도 하지만 이모님께서 필요하신게 없을 경우에는 직접 집에서 가져오시기도 했어요…! 맛있게 해주시려는 정성이 느껴젔습니다. 그리고 제가 양말을 잘 신지 않거나, 좌욕을 귀찮아 하거나, 끼니를 잘 챙겨먹지 않으려 하는 등 산후 조리에 나태해질 때 이모님께서 산후 조리의 중요성을 리마인드 해주시면서 챙겨주셨습니다. 제가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라 이것저것 하려고 하면 가만히 있으라 말리시고 직접 해주셨습니다. 친정 엄마의 심정처럼 산후 회복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퇴근하시기 전에는 남편 저녁과 과일도 준비해주셨습니다. 덕분에 남편도 이모님 계시는 동안 퇴근하고 와서 든든히 먹었습니다. 

산후조리 위드맘케어 이용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는 서미순 관리사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