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흥 | 조명선이모님-산후도우미이모님의 백김치 그리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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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순혜 작성일24-03-08 14:45 조회1,88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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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보니 집에서 조리했던 시간이
정말 행복했던 시간이더라구요^^
초산이라 임신기간 동안에도, 출산 전에도 겁도 많이 났고
낳고 나서도 아기랑 어떻게 지내야하나 걱정도 컸거든요
이모님 덕분에 충분히 쉬며 마음을 다졌었네요..
처음 만났던 날에도 상냥하게 대해주시고 제가 걱정하는 부분들
들어주시면서 괜찮을거라고 토닥여주셔서
감정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와중에도 힘이 많이 됐었어요 ㅠㅠ
워낙 요리실력도 좋으셔서 해주시는 음식들 입맛없을때도
잘 챙겨먹을 수 있을 정도여서 건강도 금방 회복된 것 같구요^^
항상 깔끔히 집을 정리해주셔서 아가도 건강한 환경에서
잘 지냈었고 젖병이나 설거지도 깨끗하게 해주셔서
남편도 퇴근하고 오면 놀랄 정도였어요
어느날은 직접 백김치를 해오셔서 너무 감동했었는데
시원하고 청량했던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
지금도 한 번씩 체력떨어지는 날엔 시원한 백김치가 생각나거든요ㅜㅜ
아기도 이모님이랑 있을 때는 편안한지 많이 보채지도 않아서
낮잠도 제가 푹 잘 수가 있었답니다
다음 둘째는 아묻따...
이모님께 조리를 다시 부탁드리고 싶어요^^
댓글목록
시흥안산지사장님의 댓글
시흥안산지사장 작성일
감사합니다. 산모님^^
저희 관리사님과 함께 하시면서
서비스에 만족하셨다니 너무 기쁘고
마음이 놓입니다^^
저희 관리사님은 마음이 따뜻하시고
성향도 부드러우시고 가장 중요한 아가를 너무너무 예뻐하시는 분이세요^^
음식솜씨도 좋으셔서 인기 최고시죠 ^^
우리산모님
항상 건강하시고 우리 어여쁘고 사랑스런 아가들 잘 키우시고
웃음꽃 활짝피는 가정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