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원래 낯을 많이 가리고 걱정이 많아서 산후 관리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려고 했었는데요...

남편이랑 둘이서 하다가 모르는 것도 너무 많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뒤늦게 신청을 했습니다.

다른 업체 몇 군데 전화해보고 나서 위드맘케어 안양지사로 문의를 했는데 다른 곳들도 친절하셨지만,

위드맘케어 상담사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이것저것 설명해주시고 알려주셔서 선택을 하게 됐습니다.

제가 급하게 신청해서 바로 배정이 어려울 수 있었는데 빠르게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첫날에 오시기 전까지도 내가 잘 신청한걸까 걱정이 많았었는데 

이금자 관리사님께서 오시고나서 그 걱정은 사라지더라구요ㅎㅎ

저는 제일 중요했던게 아기 케어였는데

아기를 너무 예뻐해주시고, 손주처럼 챙겨주셔서 안심이 됐습니다.

거기다가 음식 솜씨까지 너무 좋으셔서 매일 점심시간이 기대가 되더라구요!

제가 원하는 음식도 해주시기도하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알아서 뚝딱 만들어주셨습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까 젖병소독기에서 젖병을 만지실때 일회용 비닐장갑으로 해주셔서

위생에도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게 보였습니다.

오시면 항상 피곤할텐데 어서 들어가서 쉬라고 해주시고, 산모인 저도 많이 챙겨주셨어요.

방에서 자고 일어나서 나가보면 주방과 거실이 너무 깨끗했고, 

제가 나중에 혼자 아기를 케어할때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꿀팁도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는 2주만 신청했는데 3주 신청할껄,.. 후회도 되고, 

혹시 둘째를 낳게되면 꼭 이금자 관리사님께 부탁드리고싶네요.

2주동안 너무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