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사 | 임묘일, 김미애관리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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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리스맘 작성일24-03-29 13:59 조회1,82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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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자: 김정아
관리사님: 임묘일, 김미애 관리사님
안녕하세요.
관리사님 두 분 연장까지 한 후기 남겨보고자 합니다.
관리사님 운은 복불복이라고 해서 정말 걱정이 많았는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목욕)첫 날 목욕부터 배워야겠다 싶어서 두 분께 목욕법을 배웠습니다! 관리사님들만큼 능숙하진 못하지만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생각하면서 지금도 둥이들 목욕시키고 있습니다.
(요리/반찬)요리를 잘 안하는 주방이라 뭐가 없는 게 많았는데 필요한 물품은 집에서 가져오시기도 하고
요리할 수 있는 재료는 사놓았지만 요리를 해먹지 반찬은 많이 없는 집이라 반찬을 해서 가져다주시기도 하고 직접 재료를 가져와서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반찬! 계란말이를 정말 맛있게 해주셨습니다.
레시피를 공유해달라고 말씀드릴 정도로! 인생 계란말이를 해주셨어요!
그 외에도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서 생각지 못한 맛있는 음식을 매번 해주셨는데 관리사님 계시던 때가 그립습니다>.< 칼 갈아주신 것도 너무 감사드려요!!!!
(피드백 시간)출근/퇴근 시 브리핑을 간단히 하는 시간도 좋았습니다. 출근하시면 옷 갈아입으시고 손씻고 제가 관리사님들께 전날 저녁 쌍둥이 컨디션과 육아 방향(수유텀/수유량/수면교육 결과 전달/터미타임 해주세요...)등등 에 대해 말씀드리고, 퇴근 하기 전에는 반대로 관리사님이 나에게 쌍둥이들에 대해 브리핑 해주셨습니다. 서로 피드백이 되어 육아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위생)이건 정말 안맞으면 견딜 수 없었을텐데 저는 다행히 두 분이 아기를 보는 내내 마스크 착용해주셨고 아기들 대/소변 후 손소독젤로 소독 후 아기케어를 해주셨어요. 가장 기본이지만 이런 부분을 놓치는 분들이 많은데 정말 많이 신경써주셨어요!
(병원동행)정부지원과 연장 기간동안 둥이들 병원만 5번 이상은 방문했던 것 같아요.
접종뿐만 아니라 조리원에서 나온 후 둥이 중 한 명 얼굴에 진물날 정도로 뭔가가 막 올라왔는데
급하게 병원 예약해서 김*애 관리사님과 아기 데리고 같이 다녀왔고,
접종(B형 간염 2차 접종, 2개월 접종 2번) 때는 두 분이 같이 아기 데리고 가주셨습니다.
독박육아인 저한테 혼자 이 기간을 보냈다면 어땠을까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건강관리/간식)임당이었는데 마지막 검진을 받고나서 당뇨전단계라고 듣고 말씀드렸더니 매번 맛있는 계란반숙과 두유를 먹으라고 주셨어요. 감동란보다 더 맛있는 삶은계란은 처음이었습니다. 제가 직접 해보니 그 맛이 안나더라고 ㅠㅠ 잊지 못할 거예요.
(다른업체와 비교)제가 직접 경험해보진 않았지만 조리원 동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위생 문제나 아기 케어 문제 등등 산모가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마스크를 안쓰거나, 아기한테 뽀뽀를 한다거나, 먹던 반찬을 다시 반찬통에 넣는다거나, 젖병 세척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쉬는 시간이 아닌 때에 아기케어 보다는 TV를 본다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위생, 아이케어 등등 불편함 없이 정부지원 4주를 했고
두 분 정말 만족스러워서 10일(2주) 연장까지 했습니다.
두 분이 계시는 동안 정말 든든했습니다.
두 분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정아 산모님^^
행복한 진심이 가득 느껴지는 후기글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임묘일 관리사님과 김미애관리사님 두분 모두 정말 베스트중에 베스트관리사님들이시랍니다.
목욕 , 위생 , 아기 케어 , 등 모든 부분에서 능력이 탁월하시답니다.
우리 산모님께서도 아기케어 관련 많이 배우셨다고 말씀주시니 글을 읽는 내내 정말 기분이 좋았답니다.
우리 관리사님들께서도 많이 행복하실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