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숙 관리사님 후기입니다.

이용자: 황지영

안녕하세요. 산후도우미 업체 선정에 고민이 많으실 예비 산모님들을 위해 안양지역 산후도후미 업체 '위드맘케어' 이용 후기 남깁니다.

저도 임신 중에 업체를 고민할 때 맘스홀릭베이비에 작성된 후기들을 정독하고 오픈채팅에서 추천을 받아 위드맘케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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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리원 퇴소 일주일 전쯤에 어느 관리사님이 배정되었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안약 지역에서 가장 후기가 좋은 관리사님이 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고 이미 많은 산모님들한테 검증 받은 관리사님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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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모케어

출근은 오전9시에 출근하시고 오시면 산모 식사 준비를 바로 하십니다.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들로 다양한 반찬들을 만들어주십니다. 저는 단유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미역국을 먹을 필요 없어서 양념이 된 다른 국들도 만들어주셨습니다. 요리를 너무 잘 하셔서 옆에 붙어서 요리를 배우고 싶었네요.

아기 돌보다 보면 끼니 챙겨먹기가 힘든데 저녁 식사, 주말 식사 분까지 챙겨주셔서 정신없는 와중에도 식사를 거르지 않고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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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케어

저는 조리원에서 아기 대변 처리하는 법과 목욕하는 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는데 이 부분을 잘 알려주셨습니다. 요즘 유튜브에 다 잘 나와있기는 하지만 직접 해보면서 배우는 건 다르기 때문에 세심하게 알려주셔서 관리사님이 퇴근하고 나서 혼자 아기를 볼 때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또 아기가 조리원에 있을 때부터 주는 대로 먹는 아기였어서 수유량을 적당하게 조절할 필요가 있었는데 관리사님이 아기 상태를 보고 아기한테 맞는 수유량으로 조절을 잘 해주셔서 게워냄 없이 뱃구레도 잘 늘고 있습니다.

병원 접종할 때도 동행해주시는데 제가 우주복을 따로 준비를 못했었는데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우주복을 빌려주셔서 아기가 안전하게 병원에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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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위에 적었던 것들은 다른 산후도우미 분들도 대부분 해주시는 것들이지만 저희 관리사님은 특별했던 점은 정말 친할머니처럼 아기를 아껴주시고 산모가 해야될 것들을 대신 해주셔서 마음 놓고 쉴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