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전에도 산후도우미 써야지, 하고 생각은 했는데 예약도 못하고

출산하구 나서 세종 산후도우미업체 알아보다가

후기가 좋은곳중 하나인 위드맘케어로 고르게 되었다.

​

어차피 당장 필요한건 아니였다 보니 원하는 날짜에 맞춰서 와주셨고

다만 대기가 있을수도 있다고 말씀해 주셨다. (배정된 이모님이 아프거나하면 힘들다고하셨다)

​

다행히 원하는 날짜에 와주셨고 하루 전날 미리 문자를 주셨다.

간단한 식재료도 구비해주면 요리해주신다고 하셔서 쿠팡에서 주문도 했고

첫날 10분 일찍 오셨는데 젊고 예쁘신 이모님이 와주셨다.

​

다른것보다 중요한건 아기케어가 가장 중요했는데 아기케어는 정말

최고로 잘해주셨다 예뻐해주시는건 당연하고 안아주기, 목욕, 트름 다 편하게

케어해 주셔서 이용하는 4주간 방에서 푹 쉴수 있었다.

​

첫찌때는 완분을 했고 둘찌는 직수해보고 싶었는데 옆에서 많이 도와주셨다.

결과적으론 완모를 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모유수유하고 힘빠지면

트름시킬 힘도 없는데 그때 아기맡기고 쉬고 하니까 쉴수 있었다.

​

처음엔 산후도우미가 오시면

옷도 어느정도는 갖춰입어야할까 하는 고민이 있었는데

이건 하루지나면서 바로 편해졌다.

​

4주간 이용을 하니 첫찌랑도 많이 친해지셔서 가끔 하원도 부탁드렸는데,

첫찌가 놀이터에서 놀고싶다고 할때면 이모님께서 연락 주셔서

첫찌랑도 놀아주시고 하셔서 감사했다.

설거지 하고나면 물기도 깨끗히 닦으시고 뒷정리 말끔하게 하시는 편이라서 청소만큼은

제가 예민한편인데도 불평없도록 잘 해주셨다.

​

요리솜씨도 좋으시고 첫찌밥도같이 챙겨 주셔서 4주가 정말 무색하게도

빠르게 시간이 갔다고 생각이 들었다.

윤소정 이모님 4주간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