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추천으로 ㅇㄷㅁ케어를 예약했어요 아쉽게도 지인분해준 이모님께서

개인일정 있으시다구 제가 원하는 날짜에 서비스 이용이 어렵다 보니까

다른 이모님으로 배정해주신다고 하셔서 처음엔 걱정이 엄청 되었습니다.

초산이다 보니 모르는것도 많았고 불안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혼자하는것보단

나을거란 생각이 들어서 좋으신분 배정해달라고 신신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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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는 너무 만족스러워서 지금 이렇게 후기도 남기고 있네요!

저희집 오신 김다영 이모님은 아기케어에 있어서도 경력자시라는게

단번에 느껴졌어용

궁금한 부분도 많아서 이모님께도 참 많이 물어봤는데 도움도 실제로 많이 받았구요

아이 재우는데도 일가견이 있으셔서 안아서 재우시고

아기가 잠들면 아이침대에 눕혀주시는데 요녀석이 깨지도않고 잘 자더라구요

이모님이 편하게 잘 재워주시는것을 보니까 아이가 울어도 걱정이 덜 됐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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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젖병이랑 아이 쪽쪽이 세척도 진짜 깔끔하게 열탕소독 해주시는데 이건 너무 좋았어요^^

태열로 고생하던 아이한테 수딩젤도 신경써서 발라주시고 아이피부가 진정될수있을만큼 노력을 해주시는 모습이 항상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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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온도가 너무 춥거나 또 덥지않게 해주셨는데 아침 저녁으로 온도차이가 있을 시기에 오셨던터라 아이 옷입히는데도 신경써주셨어요

목욕하고나서 특히 감기안걸리게 온도 관리 철저히 해주신던 이모님이 남같지않고 따뜻한 분이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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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화가안되고 입맛도 없어서 밥차려주셔도 조금밖에 안먹었는데 이모님이 보시고 그다음부터는 제가 먹을수있도록 죽도 끓여주시고 빨리 나으라고 격려해주셔서 일주일 넘어갈때쯤에는 입맛도 회복했는지 밥도 잘 넘어가서 그때부터는 일반식으로 잘 먹었어요ㅠ 저도 아이 임신하고 찐 살이 하나도 안빠져서 일부로 장보러 걸어갔다가 오곤 했는데 날씨좋은날 산책하니까 조금씩 오던 산후우울증 증세도 많이 나아진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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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산책하려고 노력은하는데 짐싸서 나가는것 자체부터가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한적도 많거든요ㅠ

집앞 바로앞 산책도 이모님 안계신 지금은 참 어렵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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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아하면 매번 뒷처리도 너무 깔끔하게 해주셔서그런지 기저귀 발진이 안나게 산뜻한 컨디션 유지시켜 주셨어요ㅋㅋ

저희애는 기저귀 갈아줄때마다 울어서 저는 너무 힘든데 이때 기저귀 갈아주시는것도 정말 편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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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검진도 같이가주셔서 얼마나 마음이 든든했는지 몰라요~!

아이 신경안쓰고 운전만하면되니 이 얼마나 편했는지요ㅎㅎㅎㅎㅎ

아이태우고 혼자 병원가기에는 심리적으로 불안했던 시기였는데 뒷자리에서 아이 보살펴주시니 진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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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너무 잘맞았던 김다영이모님!!

저희집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