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맨붕이었습니다.

조리원다녀오고, 집에온후 혼자 다해낼수있나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하루만에 집은 초토화..

남편두 맨붕..

아침일찍 여러군데 전화를했습니다.

친철한 상담때문인지.. 위드맘케어가 제일 끌린부분도 있었고,

왠지 믿음이 갔습니다.

말두 하두 많고 탈두 많아서 꼭 좋으신분 부탁드린다고 했는데

전날 이모님 음성만들어도 따듯한 분이신가부다.. 했어요

첫날 인상도 좋으시고, 친정엄마같은 따듯함이 느껴지셨습니다.

계신동안 음식도 넘 맛있게 해주시고, 우리아기 넘 이뻐해주셨어요..

깔끔하게 집안도 정돈되고, 막막 천사가 오신느낌. ㅎㅎ

너무 감사했습니다.

연장하고싶었지만,, 여유도 없었구.. ㅜㅜ

이모님 스케줄도 맞지않아서 포기했지만

다음에 꼭 둘째출산한다면 주애순이모님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