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마지막 인사했는데 이렇게 글로 인사 다시 드려요.

잘 계셨어요?

서비스 받을까 말까 고민을 엄청 했던

 제가 좀 미련했나 싶게 잘 케어를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조리원 2주도 다녀와서 친정 엄마 찬스를 써 볼까 했는데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니 친정엄마랑 많이 부딪치게 된다는 이야길 듣고 접었는데 잘한 선택이였던 같아요

전 낮에는 거의 비몽사몽으로 지냈어요.우리 아기가 밤에 유독 수유를 많이 하는지라 잠을 많이 설쳐서

이모님 오는 시간은 잠으로 시간을 보낸거 같아요.

다행히 그때 많이 쉬게 되어서 그나마 밤육아를 할수 있었던 같아요.

이모님이 아이 육아를 전담 해주셔서 너무 좋았구요.

목욕도 구석구석 깨끗하게 해주어서 감사햇구요

서비스 끝난지 며칠 안되었는데 자주 생각이 나요.

독박육아라서 그러지 ㅠㅠ

김명자 이모님

너무 감사드려요.계신동안은 제가 그렇게 편한줄 몰랐어요

.혼자 하려니 많이 힘에 부치지만 열심히 하고 있어요

.응원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