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때 김경애 이모님께서 너~~무 잘해주셔서

다른 고민도 없이

둘째도 위드맘케어에 연락해서 바로 예약했어요.

둘째라서 그런지 예정일보다 빨리36주에  출산을 했는데도

다행히 이모님 스케즐이 맞아져서

김경애이모님이 오셨어요.

일단 이모님은 조용조용하시고 나긋나긋하세요.

산모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주시고

소리없이 강하게 일해주셨어요.

첫째가 15개월에 동생을 봐서 안쓰러웠었는데

밥도 저도다 잘 먹여주시고 장난감으로 놀이도 해주시고 해서

너무 감사했어요.

사실 제가 알기로는 산후도우미는 신생아만 봐주시는걸로 아는데

첫째도 살뜰하게 챙겨주시니까 그 부분이 제일 감사하더라고요.

정부지원으로 20일 하고도 첫째때문에 혼자할 엄두가 안나서

2주 연장을 했는데 진짜 여유만 있다면 100일까지 이모님과 함께하고 싶었어요.

워낙 조용조용 하시고 깔끔하시고

제가 쉴수 있게 배려해주셔서 역시나 둘째 조리도 이모님과 함께해서 편안했답니다.

경력이 오래되신 분들은 주장이 강하시다고 해서

친구들도 보면 스트레스 많이 받더라고요. 근데 우리 이모님의 가장 큰 장점은

경력이 많아서 산모한테 모든걸 맞춘다고 하시면서

저의 수유방법이나 육아방법을 많이 지지??해주셨어요.

순했던 첫째때랑은 다르게 많이 울고 보채는 둘째 보는 요령?도 많이 알려주셨고요.

아기 자는 틈에 쓰다보니 두서가 없네요.

결론은 첫째에 이어 둘째 산후조리도 위드맘케어 김경애 이모님 덕분에 편안하게 했답니다.

이모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