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모는 특별히 산후조리를 잘 해야하는데 첫 아이가 있어 조리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산후조리원 2주 이용 후에 지인 추천으로 위드맘케어 산후관리를 이용하게 되었어요~
주변에서 산후도우미 이용해서 오히려 스트레스 받았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많아서 마음에 안들면 취소할 생각으로 별 기대없이 이용하게 되었는데, 지금은 한 주 더 연장해서 이용 중이고 경제적 부담만 없으면 백일까지 이용하고 싶은 심정이랍니다~
정말 엄마인 저보다 더 밝게 사랑으로 두 아이를 대해주시고, 아이케어와 조리에 관한 전문적 지식도 많으셔서 제가 너무 많이 배웠네요~^^

저는 밤수유 때문에 아침은 간단히 떼우고 오전에 주로 잠을 잤는데, 관리사님이 그 동안 아이 케어도 하시고 청소도 하시고 간단한 요리도 해주셨어요~ 음식에 관한 지식도 많으셨고 수유부에게 맞춰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정말 맛있게 요리를 잘 하시더라고요~ 첫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도 해주셨고요♥

아이 목욕시간에는 춥고 사고 위험이 많은 욕실은 피하시고 힘드실텐데도 일일이 물을 떠서 거실에서 모든 준비가 된 상태로 목욕을 시켜주셨어요~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편안해해서 목욕시간이 즐거운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아요~
특히, 첫 아이가 목욕 시간에 약간의 방해를 하는데도 웃으면서 첫 아이의 참여를 유도하고, 목욕 후에는 노래하며 마사지도 해주셔서 정말 감동했어요^^♥

또 아이 깨어있는 시간에는 초첨책도 많이 보여주시고, 늘 밝은 얼굴로 사랑의 언어, 노래도 많이 들려주시고,  틈틈이 터미타임이나 마사지를 해주셔서 저는 제 조리와 첫 아이에게만 신경을 써도 마음이 너무 편했어요~♥

산후관리 받는 동안 관리사님께 배운 것도 많고, 관리사님이 늘 밝은 얼굴로 따뜻하게 배려해주시고 케어해주셔서 너무 행복했네요~^^
가시고 나면 너무 아쉬울 것 같다는 게 유일한 단점입니다~
베스트 김영남 관리사님 완전 추천합니다!! 

아이들에게도 저에게도 늘 밝고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모든 케어를 너무 잘해주신 김영남 관리사님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