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후기같은건 번거로워 잘 남기지 않지만 너무 만족스러운 케어에 백정미 이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후기 남깁니다^^

낮선분과 함께있는 시간이 불편하거나 나와 맞지 않는분이 오실까봐 걱정도 했지만 

너무 좋은분 만나서 한달동안 몸조리 잘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첫째가 있어서 늘 어지럽고 지저분한 집인데 힘든내색 한번 없이 항상 깨끗하게 정리해 주시고

청소, 빨래는 기본이고 음식도 너무 잘해 주셨어요

첫째아이와 남편 먹을 반찬까지 해주셔서 한달동안 반찬걱정없이 편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아기를 진심으로 대해주시고 사랑으로 돌봐주셨어요

아기를 정말 좋아하셔서 일을 하시는게 느껴졌습니다. 

제 품에서도 울음을 잘 그치지 않는 아기가 이모님 품에서는 뚝그치고 잘 웃어주기도 했고요

특히 첫째아이에게도 너무 잘해주셔서 첫째가 이모님 가시는걸 아쉬워한답니다. 

몇일 적응 후 첫째가 이모님께 마음을 열어줘서 한달동안 이모님과 같이 등하원도 했습니다. 

추운데 너무 고생하셨어요 :) 

좋은분, 마음맞는 이모님 만나서 한달동안 편하게 지낼 수 있었던것 같아요

앞으로 하시는 모든일 잘 되시길 바라고 추운데 건강관리 잘 하시고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