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문에 정말막달에 이만 저만 고민이 안니엿어요 ㅠㅠ

조리원을 가야되나했는데 병원도 안전하지 않고

집에 산모도우미도 불러야된나 이것도 불안하고 막달에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조산끼도와서 스트레스 엄청 받았어요

조리원은 더불안해서 포기하고 위드맘케어 이모님 불러서 한달 같이 지냈어요

좋은분이 오셔서 사실 집에만 있으면 코로나 안걸린거같이 생활했네요

장 미리 배송시켜놓으면 이모님이 미역국이랑 밥도잘해주시고

집에서 수유하고 자고수유하고 자고 거의 휴가같은 기분이였어요 가끔은 내가 동물 같기도...ㅜㅜ

반찬도 너무 맛있게해주셔서 마지막 남은 살이 지금 안빠지고 있을 정도에요 ㅠㅠ

모유도 생각보다 잘안나오고 힘들었는데

이모님이 수유 꿀팁을 알려주셨는데 진짜 삼일정도 그렇게 해보니깐 양이 확실히 늘더라구요

처음부터 했더라면 모유여왕이됏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