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 폭행사건 뉴스를보고 너무 충격적이어서 리뷰를 쓰게 되었어요 신생아와함께 처음 집에서 적응해야하는 분들이 코로나에 이런 뉴스까지 접하면 얼마나 불안하고 걱정스러울지 저역시 두달전 겪어본터라 제가 위드맘통해 뵙게된 관리사님을 추천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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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다른것보다도 아이를 정말 이뻐하세요. 하루종일 반듯한 자세로 누워있어야하만 하는 아가가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겠냐며 어른도 이렇게 있으라그러면 못있는다고 불편해하면 바로 안아주고 돌봐야한다고 하셨어요. 제 몸만 생각하던 저보다도 더 아가를 위해주시는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러면서도 이모님도 올해 따님분이 아가를 낳으셔서 그러신지 육아하는 저희의 고충과 고독함을 잘 아셨어요 항상 아침에 밝은 모습으로 출근하셔서 아이에게 이런말 저런말 끊임없이 대화해주시는 모습에 저도 힘이났네요 심지어 그 작은 아이가 어떤것을 많이 바라보고 어떤것 보는것을 좋아하는지도 얘기해주셨어요 말씀듣고 유심히보면 정말 아이가 관심있어하는거더라구요 이건 아이에 대해서 진심으로 생각하지 않으시면 하기 힘든부분인거같은데 이모님은 정말 진심으로 아이와 동기화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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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오늘 기사같은일은 없으실 분이라고 저는 장담해서 말할수 있네요~ 그 외에도 집안일이며 음식이며 어찌나 빠른 손놀림으로 그러면서도 급하거나 힘든내색없이 편안하게 다 해주시는지.. 이모님 계실때 자고 일어나면 우렁각시가 오신거 같아요ㅠㅠ 저는 둘째라 첫째케어하는것도 걱정이었는데 첫째도 같이 챙겨주시고 이뻐해주셔서 낯 많이 가리는 저희 첫째도 이모님께 먼저가서 말걸고 이모님 기다리고 그랬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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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에 두번다시 없을 조리기간인데 너무나 가족같이 좋은분께 의지하며 힘이된것 같아서 진심으로 감사하네요! 후기 올리게 될지 몰라서 사진찍어둔게 거의 없네요ㅠㅠ 사진몇장 함께 계신거 찍은걸로 첨부해볼게요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