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모님과 산후조리 잘 끝내서

후기올려봐요..^^

카페추천도 받았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챗팅을

걸어와서 사실 나중에는 고르는게 힘들었어요..

그냥 많이 들어본 곳 몆군데 전화돌려

상담했구 한곳이 집 근처에 사무실이 있다해서

직접 방문드려봤어요..ㅎㅎ

방문해서 상담 받으니 전화로 할때보다

더 자세히 받을 수 있어서 좋았구

그냥 믿음이 갔어요..

궁금한것도 이것저것 물어볼 수 있어서 괜찮았어요..

그래서 방문드린 날 지역화폐로 결제 또한

하고 왔답니다...

갈땐 예쁜아기 턱받이에 자석스티커까지 주시더라구요..ㅋㅋ ^^

조리원퇴실 다음 날부터 이용했어요..

아가 돌보실땐 마스크 꼭 착용해주셨구

청결에 신경 많이 써주셔서 좋았어요..

오시면 아가침구 정리 먼저해주시고

밤새 잘잤는지 체크해 주셨어요.

수유 및 젖병소독 아가관련은 거의 다 해주셨구

중간중간 궁금한 사항들 말씀해주셔서 좋았어요.

음식은 저희 집 상황에 맞게 열심히 해주셔서

제가 차려 혼자 먹는 것 보다 이모님이랑 같이 식사하니

밥맛도 나구 했네요..

처음엔 누군가 오시는게 불편해서 왠지 정리안된 집안을 보여주는게 부끄럽구 신경쓰였는데 그래도 도움을 받고 나니

괜찮았어요..

다른 후기에 쓴것처럼 사실 큰기대를 하시면 안될것같아요..

음식같은 경우도 어차피 제가 사다놓은 재료로 해주시는거다보니 내 상황에 맞게 달라질 수 있겠다싶어요.

그래도 아가 예뻐해주시고 남편 출근하면 말할 사람 없어서 싫었는데 이모님 오셔서 애기 같이 돌봐주시고

음식해주시고 집안일 해주시니 한결 저는 편하게 잘 지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