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늦둥이라기 보다는 결혼자체가 늦어져 출산 나이가 늦었어요.

큰아이를 39에 낳고 두번의 계류산 후  어렵게 가진 둘째

나이도 나이고 마지막 출산이니 조리는 제대로! 라고 신랑에게 이야기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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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뎇임신중에 터진 코로나 ㅜㅠ 조리원 2주 산후도우미는 최소 6주 생각했는데 멘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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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리원보다 매일 출퇴근 하셔야하는  도우미님이 더 걱정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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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출산즈음 코로나는 조금 잠잠해졌고 이주 조리원을 마친 뒤 도우미님이  집에 오시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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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오시는 날부터 마스크도 잊지않고 써주시고 임식은 거의 전문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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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 빠르시고

정부지원 첫 삼주 후 사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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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주는 정말이지 빨리 가더군요 이주 더 추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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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님의 세심한 케어덕에 회복도 빠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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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주의 조리후 42의 나이에도 회복이 잘 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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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는 송파 위드맘케어였고 이은숙 관리사님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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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당분간 머을 음식까지 잔뜩 해주고 가셨습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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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