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는 언제쯤 끝날까요.. 잠잠해질일이 없네요ㅠㅠ

조리원 생활 1주일을 끝내고 산후도우미 4주를 이용했어요.

정부지원도 받고 사비로 연장해서 총 4주를 이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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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은 신생아 케어죠.

걱정을 했던 제 마음을 싹 놓아주신 부분이기도 하고

감사하게도 이모님이 저희 아기와 저를 정말정말 예뻐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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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에선 맞춰진 시간에만 수유하고 오면 끝이였는데

집에 오니 수유텀이라는 것도 몰랐고, 시간텀 없이

한시간, 두시간 ... 어떨땐 4시간.. 원래 이렇게 오래자나

초산이라 아무것도 몰라서 아이가 자는대로

자고 일어나면 일어나는대로 수유를 했는데

이모님이 오시고 난 후에 아기 수유텀을 잡아주셨네요.

변 색깔을 보시더니 배가 좀 불편한것 같다며

수시로 아이 장마사지와 장운동 시켜주고

확실히 변도 좋아졌더라고요ㅋㅋㅋㅋㅋ 정말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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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로 아기 팁배운게 너무 많아 조리원 동기들에게 단톡으로 자랑을 자랑을 했네요 ㅎㅎㅎ

조동에 어떤 언니는 이모님과 맞지 않아 이미 교체했다고 하네요ㅠㅠ

전 너무 잘만나 부러워하는데 왠지 기분 좋은거 있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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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인 저에게도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며

저에겐 걱정말고 잠도 실컷 자라고 쉬라며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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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이 오신 첫날 제외하고는 아이를 맡기며 2~3시간 낮잠을 잤네요.

이게 바로 조리죠 ! 충분한 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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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마디 나눠보고, 하루종일 같이 있어보니 어떤 분인지 알게 되잖아요

배려를 많이해주시고 애정이 넘치시는 분인걸 느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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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싶은 음식으로 뚝딱뚝딱 차려주셨고 이모님한테 반찬하는 법도 배웠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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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동안 이모님 게셔서 편한 조리 했어요~

자랑하고 싶어서 글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