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모이나 첫째와 터울이 6년이나 져서  육아는 다 까먹은 초보맘이나 다름없는 산모입니다.

나이도 많은편이고 이제 마지막이니 조리를 잘 해야 늙어서 고생을 않겠다 싶어 조리원 2주, 도우미 3주(바우처)를 했습니다

토요일에 조리원 퇴소를 하고 월요일부터 고태*관리사님께서 오셨습니다

2일간 주말 지옥 후 평일 천국의 시작이었습니다

9시 출근 하시면 저 식사를 챙겨 주시고,
바로 집 청소 (청소기+물걸레청소기) 해주시고,
바로 반찬만들기 돌입! 하루에 두세가지 반찬을 해 주십니다. 저는 대형마트 온라인 주문을 해서 재료를 부지런히 쟁여 놓으면, 큰손으로 넉넉한 양의 반찬을 지속적으로 해 주셨어요. 산욕기산모인  저에게 맞는 맵지 않은 조리법으로 해주셔서 내내 편한속을 유지하며 1일 1화장실을 갔답니다. 덕분에 건강해진 기분이 들었어요.

하루 일과의 꽃 이라고 할 수 있는 아기목욕시간
요청하신 신생아 목욕욕조 2ea를 얼릉 주문 해서 불편한 없는 목욕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말에 써 보니 사길 잘했어요..
아가가 그림처럼 앉아 목욕을 즐길 수 있도록 섬세한 손길로 씻겨 주셔서 좋았어요..
행여나 감기 걸릴까 꼭 조보 난방기를 틀어 놓고 아기가 놀라지 않도록 조심스런 손길로 만져주셨어요.

제가 쉴 수 있도록 아기 케어를 해 주셔서 낮시간은 편하게 있을 수 있었어요...쇼파에서 낮잠도 종종 잤네요~ 밤중 지친몸 낮에 충전.... 그동안 3주간 잘 쉬었습니다

이제 저는 본격적인 육아모드로 돌입 하겠습니다!!

제 후기가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