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하고 저는 산후도우미 이모님을 통해 조리 받았는데요.

솔직히 아기케어만 잘해주셔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저희 이모님은 아기케어도 너무 잘해주셨지만 음식에 있어서도 정말 최고셨어요.

하루하루 다른 반찬 국으로 늘 준비를 해주셨고 제가 먹고 싶은 음식도

빠짐없이 다 만들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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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로 정말 걱정이 많았던 저인데 이모님은 출근하시면

근무복으로 갈아 입으시고 수시로 손 씻으시고 조리해주시는 동안

마스크는 일절 벗지 않으셨어요.

그리고 제가 이모님께 너무나 감동을 받았던 점을 이모님께서 저를 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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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제 몸 체크를 잊지 않으셨고 제가 뭐 필요한 것이 있어 움직이기라도 하면

이모님께서 움직이지 말라고 이모님께서 다 해주신다고~~

이런 게 첨엔 부담스러웠기도 했지만 하루하루 지나다 보니 이런 게 이모님의 사랑으로

느껴졌어요, 꼭 저희 친정엄마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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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케어, 집안일 해주시는 와중에 중간중간 모유수유에 있어서 좋은 정보들도 많이 알려주셨고

육아에 도움 될만한 부분들도 알려주시고 이모님 덕분에 저는 이런저런 배움도 많이 얻었네요.

이모님 너무나 감사드리고 앞으로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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