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맘케어를 통해 4주간 산후도우미 이용한 후기입니다. 코로나로 도우미 이용에 고민이 많았어요. 도우미 업체를 검색하던 중 후기도 좋고 관리사님을 많이 보유한 위드맘케어에 문의하게 되었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제 요청사항도 들어주셔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1. 아기돌보기
2주간의 조리원을 퇴소하고 나와도 아기가 어려서 돌보는데 걱정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아기 보는데 다정하고 세심한 분을 원했는데 아침에 오셔서 아기와 눈맞추며 인사 해 주시고 먹고 놀고 자는데 차분하게 보살펴 주셨어요. 첫째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종종 간식도 사다주시고 첫째도 금방 따랐고요. 집에 온지 얼마 안돼서 아기가 태열이 심했는데 관리사님이 피부도 세세히 보살펴 주셔서 1주일만에 금방 가라앉았아요.

2. 집안일
아기를 돌보며 집안일이 쉽지 않은데 관리사님이 틈틈히 아기가 자고 수유하는 사이에 청소와 빨래, 식사준비와 저녁 반찬도 준비해주셔서 집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었네요.

3. 몸조리
신생아 키울때 가장 힘든 점이 식사 챙겨먹기와 새벽에 잠을 이루지 못해 종일 피곤한것인데, 관리사님이 엄마처럼 밥상도 잘 챙겨주시고 수유가 끝나고 시간이 남는대로 틈틈히 낮잠 잘 수 있게 도와주셔서 새벽에 이루지 못한 피로를 조금이나마 풀 수 있는게 가장 좋았어요. 덕분에 집에 와서 금방 몸이 회복되지 않았나 싶어요.

어느덧 4주가 금방 지나서 관리사님을 보내드릴때 아쉬운 마음이 컸지만 그새 우리 아기가 많이 컸더라고요.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 받으시며 몸조리 하시길 추천 드리고 코로나속와 일상의 반복 속에서 힘들지만 육아맘들 함께 힘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