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솜씨는 없지만 관리사님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이용후기적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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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터울로 둘때 임신한 엄마입니다.

첫째 때는 산후도우미는 이용안해봤구 조리원만 다녀왔어요.

아무래도 집에 모르는 사람들이기도 꺼려지고 가뜩이나 제 몸도 취약하고 연약한 아기까지 있으니

더더욱 조심스러워지는게 이유였어요.

하지만 이번 둘째때는 연년생으로 아이케어하는게 처음부터 자신도 없었고 무엇보다 첫째와 함께할 시간마련을

위해서 산후도우미를 이용하기로 결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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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조사는 맘카페후기도 보고 업체사이트도 방문하면서 마음에 드는 업체와 관리사님을 추려두고

3군데정해서 전화돌려봤어요.

그중에 위*맘케어 센터장님이 제일 진솔하고 또 제가 우려하는부분과 궁금한 부분 가감없이 자세하게

알려주셨고 제일 믿음가서 이곳으로 정하게되었어요.

관리사님은 후기에서보고 마음가는 분이 있었기때문에 그분원했으나 요기는 지정은 따로 안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최대한 맞춰주신다하셨는데 다행히 제가 원하는 관리사님 배정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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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관리사님 저랑 코드가 잘맞았어요. 처음부터 어색하지않게 잘 대해주셨고 손빠르시고 꼼꼼하시고 깔끔하셨어요.

마스크 항상 끼고계시고 집에 와서는 갈아끼시고 옷도 갈아입으셨어요.

아기케어는 물론이고 빨래도 뒷정리까지 싹해주시고 아기빨래는 건조대말려서 관리해주셨고요. 무엇보다 빨래개키는솜씨가 장난아니였어요. 너무나 정교하고 깔끔그자체..

젖병 항상 열탕소독까지 싹해주시고, 몇개가 나오든 퇴근전에는 밤새 아이케어하는데 무리없게 모두 소독해주셔서

총알장전해주셨고요. 덕분에 젖병없어서 허둥대고 한적없었어요. 음식도 깔끔하게 잘 하시고 원하는 음식이나 입맛에 최대한 맞춰주셨어요. 냉장고속이 엉망이었는데 재료최대한 이용해서 요리해주시고 끝나는 날에는 냉장고다이어트 제대로 되서 너무 속시원했어요ㅎㅎ

퇴근전에 항상 집도 부엌도 깔끔하게 정돈해주시고 가스렌지도 항상 깨끗하게 관리해주셨어요.

저는 첫째돌보느라 잠을 많이 잘수없었는데 덕분에 관리사님이랑 많이 얘기하면서 더 친해졌어요.

이때까지 제대로 살림하는법도 몰랐는데 조금씩조금씩 살림전수?도 받고 궁금했던것들 여쭤보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덕분에 제대로 뽐뿌뿜뿜되서 부엌정리도 싹 하고 지금관리사님은 없지만 그대로 유지하려고 노력중이예요.

육아힘들지만 부엌들어갈때마다 반짝반짝 너무 기분좋아요.

관리사님이 항상 긍정적이시고 저한테도 장점잘봐주시고 칭찬많이 해주셔서 자신감도 많이 생겼어요.

육아하다보면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우울해지기 쉽상이란거 첫째키우면서 뼈저리게 느낀적많았는데

관리사님이 항상 너무많이? 칭찬해주셔서 신랑도 저보고 관리사님이랑 있은 후부터 더 밝아진것같다며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관리사님이 아이를 무척 좋아하셔서 첫째도 너무 예뻐해주시고 둘째도 항상 왕자님호칭해주시면서 저보다 더 많이 사랑해주셨어요. 저 아직 둘째 좀 어색한데ㅎㅎ

중간에 첫째가 아팠었는데 아는병원다녀도 차도가 없었는데 추천해주신 병원가서 원인도 바로알고 치료할수있었어요.

항상 자기일을 사랑하시고 즐겁게 일하셔서 같이 있으면서 긍정적이고 밝은 기운 느낄수있어서 가장 좋았어요.

육아와 살림을 이렇게 즐겁게 할수도있는거구나 느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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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도움받기꺼려하지마시고 도움이용할수있는건 적극활용하면서 즐거운 육아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