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사 | 양혜원관리사님 산후도우미 이용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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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설호 작성일21-01-19 17:08 조회2,28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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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를 할지 3주를 할지 엄청 고민하다가 남편이 나중에 힘들어서 3주할걸 후회하지 말고 3주 하라고 해서 3주로 예약했습니다. 저는 제왕절개였고, 조리원에 일주일만 다녀와서(답답한걸 정말 힘들어해서 일주일만 다녀왔어요.) 개인적으로 3주 하기를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서비스 끝나고 첫날 너무 힘들어서 엉엉 울었답니다.
업체도 너무 많아서 고르는데 고민이 많았는데 혹시 산후관리사님 교체할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관리사님 풀이 많은 큰 업체였으면 했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고 추천을 받고 나서 후보가 두군데로 좁혀졌고, 온통대전 사용 가능한지 문의 드리고 가능하다고 하셔서 바로 위드맘으로 예약했어요ㅎㅎ
서비스 시작하기 하루 전날 관리사님께 미리 전화왔고 첫날 오셔서 서비스 안내 받고 시작했습니다.
관리사님은 자차로 이동하셨고 항상 오시자마자 바로 옷 갈아입으시고 시작하셨어요. 수시로 소독할 수 있도록 손소독 젤도 챙겨다니셨고요. 저는 나중에 편해지고나서 다른 활동 안하시고 안돌아다니시는걸 알게되서 마스크 벗으셔도 된다고 했고, 아기 잘 때 식사도 같이 하셔도 된다고 했는데 서비스 하시는 내내 마스크 진짜 한 번도 안 벗으셨고 식사도 같이 안하셨어요. 이 부분 예민하신 맘님이시라면 좋으실거 같아요.
엄청 빠릿빠릿하셔서 저희 아가가 손 타고 등센서가 심한 아가라 계속 안고 계셔야했는데 살짝 잠드는 잠깐 사이에 후다닥 청소해주시거나 후다닥 상차려주셔서 언제 다하셨지? 하고 놀란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ㅎㅎ
그리고 저는 예전에 다른 산후도우미 업체와 상담할 때 휴게시간 1시간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9~5시로 근무하시고록 배려해달라고 했던게 기억나서 첫날부터 관리사님께 말씀드리고 5시에 퇴근하시도록 했어요. 그런데 5시 땡 됐다고 가시지 않으시고 아기가 먹은지 얼마 안되서 목욕을 좀 늦게 시켜야하거나 아기가 안달래져서 달래주시고 가시려고할때 대부분 20~30분정도 더 계시다가 퇴근하셨습니다.
아기 목욕하는 사진이에요ㅎㅎ 목욕도 너무 잘 시켜주시고 제가 모르는거 여쭤보면 잘 알려주셨어요. 미끄러지면 안된다고 목욕시키고 나서 바닥도 싹 닦아주셨어요ㅎㅎ
진짜 육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서 많이 여쭤봤는데 이래라 저래라 하시는 스타일 아니시고, 사람마다 다른데 이렇게도 하고 이렇게도 한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해주셔서 좋았어요ㅎㅎ큰따님이 제 여동생이랑 동갑이시더라고요. 저희 친정엄마보다 젊으신것 같았는데 확실히 젊은 감성이시라 더 좋았던거 같아요.
아기 예방접종도 같이 가주셨어요ㅎㅎ
해주신 반찬들이에요ㅎㅎ 저희 아가가 진짜 등센서가 작렬이라 근무하시면서 반찬을 만들어주실 시간이 많이 없었어요. 근무하시면서 후다닥 만들어주시기도 했고, 또 재료를 사놓으면 가져가서 만들어와주시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관리사님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서 가져와주시기도 해서 감사했습니다. 이거 말고도 더 해주셨는데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남편이랑 먹으라고 저녁에 도리탕도 해놓고 가시기도 했어요.) 요리 솜씨도 좋으세요ㅎㅎ맨 위에 있는 반찬은 너무 맛있어서 레시피도 여쭤봤네요ㅎㅎ
항상 이렇게 상차려주셨어요ㅎㅎ
저희는 시어머님께서 반찬을 계속 해다주셔서 저기 반찬중에 반은 시어머님표, 반은 관리사님표입니다.
미역국은 시어머님이 끓여주신거 있으면 데워주시고 없으면 후다닥 끓여주셨어요. 미역국만 먹으면 질린다고 감자국도 끓여주시고 반찬에 변화주려고 해 주셨습니다.
관리사님이 보육교사 자격증도 있으시고 어린이집에서도 일하셨다고 하는데 아가를 진짜 다정하게 이뻐라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아기 발달에 초점책 좋다고 오시고 얼마 안됐을때 선물이라며 사운드 초점책도 사주셨어요ㅎㅎ아가가 얼마나 잘 봤나 몰라요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해서 둘째 낳으면 또 연락드린다고 했어요ㅎㅎ
댓글목록
대전세종지사님의 댓글
대전세종지사 작성일
산모님 안녕하세요
저희 위드맘케어 대전세종지사를
이용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전합니다
요즘같은 힘든시기에 출산에 육아에
몸조리까지 하시느라고 많이 힘드시죠?
저희가 그 힘듬속에 조그마하게라도
도움을 드렸다니 다행이네요
힘드시지만 힘내셔서 행복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육아하시구요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다시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