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출산을 앞두고 산후도우미 업체를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업체가 너무 많아서 결정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검색을 하다가 산후 출장 케어 이벤트가 있는걸 발견하고 이거다했어요 ㅎㅎ

몸이 약하기도 노산이라 몸의 회복을 위해 마사지를 염두해 두고 정부지원 산후도우미를 신청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이벤트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마사지를 추가로 받고있는데 육아하면서 쌓이는 모든 몸의 피로를 해결해주시더라구요 ㅎ

일주일에 한번 마사지 받는날을 기다리며 아가를 한번이라도 더 안아줄 힘을 얻고 있답니다 ㅠ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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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아가의 케어죠!!!

산후도우미 신청에서 제일 걱정됐던게 코로나였는데

관리사님이 첫날 오시자마자 먼저 옷부터 갈아입으시고 마스크 항상 착용하시면서 생활하셔서 조금 안심이 됐었어요 ~ 이제 백신도 맞으신다고 하시니 앞으로 신청하실 분들은 좀 더 안전하실 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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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님께서는 아침마다 항상 10~15분 일찍오셔서 저의 아침부터 챙겨주시고 좀더 자라고 하시면서 주방 정리부터 청소까지 저희집 살림을 정말 깨끗하게 맡아주셨답니다

아가 돌보시면서도 진짜 깔끔하셔서 한시도 쉬지않으시면서 정리하고 청소해주셔서 관리사님 오시는동안은 집이 항상 깨끗했어요 ㅎㅎ

식단도 매일 새로 해주시면서 먹고 싶은것도 뚝딱 해주시고 주말에 먹을것까지 미역국이며 갈비찜도 해주셔서 정말 잘먹고 회복할수 있었습니다

김밥부터해서 오징어볶음 , 갈비찜, 닭볶음탕, 샐러드는 기본이고 매일 맛있는 음식으로 행복했어요 ㅎㅎ

마지막날까지 앞으로 저 혼자 챙겨먹을 미역국까지 끓여서 저장해주시고 가셨어요

아기케어도 잘 해주셨지만 저도 관리사님의 케어를 받으면서 잘 먹고 편히 쉴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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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맘편히 쉴 수있었던거는 관리사님께서 저의 아가를 정말 사랑으로 다정하게 잘 보살펴주셔서인데요~ 항상 이름 불러주시면서 예쁘다 칭찬해주시고 웃으시며 안아주셔서 감사했었어요~ 수유텀, 목욕시키는법, 손톱깍는법 등등 아가돌보는법도 관리사님 계시는동안 많이 배우면서 저도 아가와 적응을 잘 할 있었습니다

2주가 금방 지나가버려서 아쉬운마음이 크더라구요

아가와 엄마까지 케어받은 솔직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