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사 | 셋째엄마~ 김신일 관리사님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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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애 작성일21-08-06 15:33 조회2,39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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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6월에 막둥이를 출산한 셋째 엄마입니다.
첫째와 10살 , 둘째와 7살 차이가 나는 울 셋째...
조리원도 갔다왔지만 몇 년만에 하는 육아가 자신이 없어 산후도우미를 신청했어요.
친정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어떻게 할지 막막했는데 덕분에 조리 잘했습니다.
시누가 저와 100일정도 차이로 셋째 아이를 출산한데다 같은 아파트에 살아요.
그래서 시누 조리할때 아기 보러가서 알게 된 산후도우미님이 계신데 시누가 강력 추천을 했어요.
우리 애들도 아기도 보고 동생들 보러 몇번 갔는데 전혀 귀찮아하시지 않고 간식도 챙겨주시고 상냥하시더라구요^^
도우미분이 같은 아파트 살고 계셔서 가까운 곳에 사는 분이 아무래도 낫겠다 싶어서요.
매일 15분씩 일찍 오셨어요.
전 첫째 둘째가 있어서 사실 추가 요금을 내야했지만 어차피 첫째둘째 학교갔다가 학원을 가는데다
간식은 제가 챙겨주기로 하고서 추가비용은 결제안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4단계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아이들이 학교에 안가고 집에 있게 되어버렸죠 ㅠㅠ
그래도 전혀 눈치주지 않으시고 아이들 아침부터 점심에 간식까지, 제가 한다고 해도 다 챙겨주실려고 해서 너무 감사했어요. 아이들도 이모님 좋아하고 스스럼없이 대했구요. 아이가 그림같은거 그리면 잘 그린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아무래도 큰애들 있는 산모님들은 아이들이 있어 걱정이 많으실텐데 그런 걱정 전혀 할 필요없이 아이들에게 상냥하게 잘 대해 주시니 맘 놓으시고 도우미 신청하세요.
아참, 이모님 오시기전 에어컨 실외기가 고장나서 AS신청을 했는데 일이 꼬이는 바람에 하나를 수리하니 다른 하나가 또 고장나서 부품 올때까지 기다리고... 에어컨 고치는데 상당히 오래걸렸어요 ㅠㅠ
더운데 마스크 한번 못 벗으시고 ㅠㅠ 불평 한마디 없이 일해주신 이모님께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마스크 안에 땀띠 안나셨는지 모르겠네요;
선풍기 하나로 뜨거운 미역국과 반찬 해주신 이모님께 정말 정말 물개 박수 쳐드리고 싶어요.
애아빠가 결혼전 손에 물 한방울 안묻히게 해준다는 말에 속아 결혼했는데 사실 자기손에 물 안묻힌다는 얘기구나 했거든요. 근데 이모님 계시는 동안 저 정말 설겆이 한번을 안했네요...; 남푠보다 백배 낫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지막 셋째주에 아이들 증조할머님이 갑작스레 돌아가시는 바람에 어찌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아이들과 아기를 이모님께 맡기고 발인식을 갔다왔어요.
집에 보호자가 없긴 했지만 아이들이 이모님과 많이 친해져 있었고 믿을만한 분이셨기에 가능했답니다.
물론 유축을 해놓고 갔는데 역시나 젖 물고 자는데 익숙해진 아기라 그런지 cctv 잠깐 봤을때 계속 안고계시더라구요^^; 갔다오니 이모님이 아기가 선잠 자서 자꾸 깨서 계속 안고계셧다고 하네요;
무리한 부탁인데도 이모님께서 흔쾌히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시할머님 가시는 길 못뵐줄 알았는데 맘 편히 보내드렸습니다.
제가 한 산후 도우미 업체는 위드맘케어이고 산후도우미 고민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댓글목록
인천지사님의 댓글
인천지사 작성일
이성애산모님 안녕하세요^^
육아로 바쁘실텐데 후기 감사합니다~
김신일관리사님과 함께한 3주동안
편안한 서비스 받으셔서 다행입니다~
저희 위드맘케어 인천지사를 이용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육아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