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하기 전부터 주변에서 산후도우미의 도움을 꼭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출산 전에 미리 보건소에 가서 정부지원 가능한지 알아보러 갔는데

소득초과여도 성남은 지원이 되어서 1-가-라형으로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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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업체 선정이 가장 중요해서 여기저기 맘카페 후기도 읽어보고, 업체평가 점수도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맘카페에서 자주 후기가 올라오는 위드맘케어에 연락하였습니다.

쪽지로 여러 관리사님을 추천받았지만, 지정 비용도 있고 약간의 광고성 쪽지도 많아서

그냥 운에 맡기기로 하고 비지정으로 위드맘케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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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2주가 끝나고 바로 하려고 했는데 전날 배정된 관리사님이 감기기운이 있어서

바로 케어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코로나 시국에 조금의 증상이라도 있으면

지정에서 제외하는 점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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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4일후에 홍O숙 관리사님이 오시게 되었습니다.

하루전에 미리 연락을 주셔서 간단한 소개를 받았습니다.

관리사님 일정은 9시 시작인데 항상 20분 일찍 오시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새벽수유를 하고 나면 아침에 비몽사몽이라 관리사님이 빨리 오기를 기다리는데

항상 일찍 오셔서 아이를 돌보시고 저에게 들어가서 눈좀 붙이라고 항상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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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빨래는 삶아야 한다며 손빨래로 매일 해주시고, 제 빨래도 매일매일 해주시고 예쁘게 개어주셔서

정말 케어 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음식 솜씨 또한 말이 필요없었습니다. 저녁에 입짧은 남편이 관리사님 음식을 먹으면 항상 한 그릇을 다 먹을정도로

정말 맛있게 해주십니다. 김치도 먹어보라고 갖다주시고, 정말 엄마처럼 케어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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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이 아기용품으로 정말 지저분하고 정리가 안되어있었는데 정리하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아이를 케어할 수 있는 쉬운 동선으로 물건을 정리해주셔서

관리사님이 가시고서도 정말 편하게 아이를 돌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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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정으로 위드맘케어 산후관리사님을 배정받았지만 정말 좋으신 분을 받아서

꼭 지정으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분 만나서

3주간 몸조리 잘했습니다.

성남 지역 산후도우미 업체로 위드맘케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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