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드리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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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의 갑작스런 확산에 겁이나서 산후도우미 케어를 안받을까했는데

그런걱정이 무색하게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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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케어는 두분이 오게되시는거라서

쌍둥이케어해보신 분들이시면서 베테랑이신분들 배정을 몇번이나 부탁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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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연관리사님,김신일관리사님 오시게되셨는데

너무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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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이 오게되시면

한분은 9시~5시

한분은 10시~6시까지 계시다가 가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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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님들이 오시면 어색하지는 않을까 불편하지는 않을까

코로나는 어떻하지 이런저런 걱정이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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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자가키트검사로 음성확인후 마스크 철저히 쓰시는 모습에 안심이되었고

관리사님들도 아가들을 보시는 일이라서 더 철저히 조심하시는게 느껴지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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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시게되면 바로바로 할일 분담하셔서 해주시고

아가들케어,빨래,젖병소독등등 제가 먼저 말씀드리지 않아도

알아서 해주시고 밤새 둥이들 케어하느라 집도 난리고 몸도 지쳐있었는데

관리사님이 오셔서 이것저것 물어봐주시고 깨끗하게 집정리해주시는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더라구요

특히 챙겨주시는 밥도 산모들은 간이 짜면안된다고 더 신경써주고

항상 정갈하게 차려주셔서 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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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하나하나 너무맛있었어요ㅜ 반찬가게에서 사다먹는거랑은 완전다르더라구요..

있는동안 남편도 저녁에 와서 너무맛있게 잘먹고 쌍둥이육아로 힘든 저희에게 맛있는 밥은 정말 크나큰 힘이었습니다..

저희 아가들도 항상 친손주처럼 너무이뻐해주셔서

이용기간동안 사랑듬뿍받고 아이들이 훌쩍자란것같아요~감사했습니다

쌍둥이라서 제생에 처음이자 마지막 산후도우미 케어이​겠지만

주변에서 출산후 산후도우미 케어를 받는걸 망설인다면 꼭 받으시라고 추천드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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