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사 | 박금순관리사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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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이 작성일22-03-22 17:51 조회1,66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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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부분의 산모분들도 그러셨겠지만 산후관리업체를 어디로 선정해야될 지, 이시국에 과연 쓰는게 맞을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보건소에서 알려준 수많은 업체가 있었지만 보통 카페에 후기가 많이 있는 업체 몇군데 홈페이지를 보았습니다.
카페 글 중 위드맘케어의 후기가 많기도 했고 홈페이지에 보니 쓰리아웃제도가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최종 선택했습니다.
주변에서 관리사님과 트러블로 도중에 교체하거나 환불받는 경우도 심심찮게 봤는데 어떤 분이 오실지는 복불복이겠지만 그래도 업체 규모가 크고 후기가 많으면 평타는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에 배정된 관리사님의 개인 사정으로 일정이 바뀌게 되었는데 업체에서 최대한 다른 분으로 빠르게 교체해주시려고 노력하시는게 느껴졌고 이용기간 중 괜찮은지 전화도 주시면서 체계적인 관리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관리사님.. 아이와 저 모두를 균형있게 케어해주셨습니다.
아이도 중요하지만 제 몸을 돌보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마인드로 관리사님이 계실동안 최대한 쉬고 마실다녀오도록 해주셨습니다.
저희 아가가 몇번 병원을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 돌봄기간 내내 신경써주셨습니다. 어쩔땐 저보다도 더요.
코로나 감염 우려 때문에 관리사님 일상생활에서도 굉장히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셔서 그 점도 안심이었습니다.
저랑 식사도 따로하시고 계속 마스크도 잘 착용하시고요.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조언 해주셔서 초보엄마인 저에게는 도움이 되는 팁들이 많았습니다.
음식도 평소에 잘 안해먹는터라 어떤 음식을 부탁드려야할지도 난감했는데 무난하면서도 제 취향에 맞는 스타일로 잘 해주시고, 서비스가 끝날 쯤엔 넉넉히 많은 양을 해주셔서 가신 뒤로도 잘 버텼습니다.
산후관리사를 써야하나라는 고민을 했을때 주변에서 무조건, 그것도 최대한 오래 쓰라고 한 이유가 다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너무 예쁜 아가지만 엄마는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는 상태라 집안일과 아기케어의 걱정은 잠깐 떼어놓고 한숨 돌릴 시간이 꼭꼭 필요합니다.
좋은 관리사님 덕분에 오전에는 새벽에 못잔 잠을 보충하고, 오후에는 동네 마실도 다녀오고, 그 외 시간에도 잠깐씩 독서할 여유도 있었습니다.
관리사님이 계신 기간이 가장 아이도 저도 혼란스러운 시기였는데 무사히 그 기간을 넘기니 앞으로의 육아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감사했습니다^^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산모님~ 후기 감사드립니다.
박금순 관리사님과 함께 하셨네요~ 참 정도 많고 좋으신 분이시죠~
아기를 사랑하는 마음과 업무적인 면도 베테랑 이세요^^
코로나로 염려되셨을텐데 믿고 인연맺어주시고
이렇게 만족 칭찬 후기까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애기랑 함께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