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동안 도와주셨던 산후도우미업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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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예약해 뒀던 업체에서 일정이 꼬이면서 급하게 조리원 원장님 소개로 믿고 위드맘*어로 옮기게 되었어요 ㅎ 상담 전화할때도 엄청 친절하게 이야기 들어주셔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급하게 구한탓에 ㅠㅠ 조리원 나가고 2주동안 혼자 아가를 보다가 이모님이 오셔서 진짜 구세주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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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이모님은 첫인상이 너무 좋으셨고 첫째가 낯을 많이 가려서 첫째아이와 잘 융합되는 분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반나절만에 낯가림이 없어져서 깜짝놀랬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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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이 비슷한 또래의 손녀들이 있어서 그런지 제가 수유하거나 화장실가거나 할때 첫째아이와도 잘 놀아주셨고 잘챙겨주셨어요 ㅎㅎ 그래서 이모님이 집에 갈때 가지말라고 하기도 했답니당 ㅎㅎㅎ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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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은 특히 수유할때 아기가 잘 물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잘 안나오는데도 계속 수유를 할수 있었던것같아요 ㅎㅎ 참 그리고 핸드폰 사용도 거의 안하셔서 그점도 좋았어요~ 급한일이 있으시거나 그러면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아이안고 또는 음식하다가 핸드폰을 종종 사용하시는 분도 있으신것 같은데 이모님은 핸드폰을 아예 안꺼내시더라고요. 그래서 저의 아이와 집안일에 더 집중해주시는 느낌이 들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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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출근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셔서 손씻고 옷갈아입으시고 마스크 착용하고 근무 시작하셔서 위생에도 안심이 되었어용 ㅎㅎ 음식은 재료 사다놓고 원하는 음식 이야기하면 뚝딱 만들어주셨고 집안 정리도 환기 시키면서 깨끗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당 ㅎㅎ 제가 정리를 잘 못해서 주방곳곳에 너저분하게 되어있는 부분을 정리해주셨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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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울아가를 공주라고 부르시면서 계속 말 걸어주시고 많이 예뻐해주셔서 제가 외출할때도 안심하고 편하게 외출할수 있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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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을 총 3분 경험해봤는데 저와 가장 잘 맞는 분인것같아 곧 출산하는 친구도 소개해드렸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