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자- 임은빈
관리사- 김현주

출산하고 제일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것이 조리원 나와서 산후관리 서비스를 받을지 말지 였어요..

좋은 분 만나서 잘 맞으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아무래도 모르는 분과 하루 8시간을 같이 있는게 쉬운게 아니니까 사실 하루 전날까지도 저는 걱정이 많았어요.

근데 웬걸 앞선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너무 잘 맞는 산후도우미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서, 3주 동안 너무 편하게 산후조리를 하게되어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위드맘케어라는 곳에서 산후관리 서비스를 신청을 했는데, 후기 좋은 세 곳 중에 문의에 대한 응대가 제일 빠르고 친절해서 이 곳을 선택했어요.

초산이라 저는 베스트 관리사를 신청했는데 하루 5000원 추가라서 3주에 75000원이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김*주 선생님이 배정되었는데 운이 아주 좋았다고 생각해요. 선생님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알잘딱깔센"인데 경황없던 제가 이것저것 요구드리지 않아도, 첫날부터 집안 살림의 구조와 제 필요를 알아서 파악해주시고 3주동안 큰 도움을 주셨어요.

조리원 나와서 너무 막막했는데 선생님 덕분에 3주간 산후조리도 잘하고 아기케어 노하우를 전수받아 지금은 첫날보다는 능숙한 엄마가 되어있네요!

다시 한번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고민하시는 분들께 저는 망설이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