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고

첫째 등원을 다녀왔더니 청소기와

젖병소독을 해주셨더라구요

​

첫째 등원 후 집안일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역시 경력이 있으신 분이라

요리조리 살펴보시고

알아서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

또한

텅텅빈 저희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2주 내내 맛있는 음식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심지어 당근과 스팸은 직접

집에서 가져와 주셨다는...

​

감자조림과 제육볶음은

남편이 극찬을 해서

한번 더 요청드렸습니다 :)

관리사님 덕분에

오전에는 푹 잠을 자고

오후에는 개인 생활을 가지며

평안한 2주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